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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분양가 얼마나 `민간아파트분양가 대책`

KTV 국정와이드

분양가 얼마나 `민간아파트분양가 대책`

등록일 : 2006.11.16

그렇다면 향후 분양가 인하 지역 아파트의 물량과 공급일정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수도권 연간 주택수요가 30만호인점을 감안한다면 2010년까지 수도권에 매년 32만호가 공급될 계획인만큼 집이 모자라 집값이 오르는 일은 없게됩니다.

이경태 기자>

정부는 15일 발표한 부동산대책에서 공급확대에 무게를 뒀습니다.

공급확대를 통해 아파트값을 잡기 위해섭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수도권에 모두 164만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공공택지에서 86만 7000가구, 민간택지에서 77만 3000가굽니다.

공공택지는 당초 계획보다 모두 12만 5000가구를 늘렸고 이 중엔 국민임대 4만 6000가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공공택지 중에선 분양가가 싼 신도시 아파트의 공급일정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분양일 기준으로 알아보면 화성과 김포는 이미 분양이 끝나 각각 내년 1월과 2008년 3월에 입주합니다.

이어서 판교와 파주, 양주와 광교, 검단과 송파가 당초 계획보다 4만 3000가구 늘어난 41만 가구의 공급물량으로 올 해부터 2009년까지 분양에 들어갑니다.

이 같은 분양일정은 김포 신도시가 당초보다 6개월 정도 빠른 2008년 6월 분양하는 것을 필두로 6개 신도시가 평균 3개월에서 1년가량 앞당겨진 것입니다.

한편 수도권 민간택지도 재개발.재정비 사업을 통해 연평균 15만여가구가 공급됩니다.

올해부터 2012년까지 수도권 재정비촉진지구와 뉴타운에서 36만가구, 인천 경제자유구역에서 3년간 10만가구, 준농림지의 용적률 상향조정과 주상복합 아파트를 늘려 모두 77만 가굽니다.

이를 종합하면 공공과 민간택지에서 2010년까지 모두 164만 가구, 연평균 32만호가 공급돼 수도권 연평균 주택수요인 30만호를 웃돌 전망입니다.

산술적으로 보면 당분간 집이 모자라 집값이 오를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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