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부동산 관련 당정 협의회를 열어 어제 발표된 부동산 안정화 방안의 미비점을 분석하고 보완 방안을 논의합니다.
당정은 520조원에 달하는 시중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 계류중인 자본시장통합법을 조속히 처리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해외투자를 적극 유도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17일 당정협의에서는 주로 이번 대책이 시장에서 어떻게 효과를 낼지를 살펴보고 향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당정 협의를 실시해 보완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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