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최근 우리 경제의 감속추세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하고 앞으로 국내 경기의 추세적 방향성을 알기 위해서는 1-2개월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은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에 보고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에서 국내 경기를 이같이 종합진단했습니다.
한은은 `소비회복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고 설비투자도 개선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활동이 대체로 견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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