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등 이주여성들을 위한 전용 콜센터가 9일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여성가족부는 여성결혼이민자 등 이주여성의 가정폭력 등 피해사례에 대한 신고와 보호체계를 강화하고자 이주여성 긴급전화 1366센터를 개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피해 이주여성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577-1366`을 누르면, 365 일 24시간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6개국어로 자국어 상담원과 연결되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언어별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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