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웰 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내년 상반기까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정확한 시기가 결정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벨 사령관은 30일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2007년 전반기까지 어떤 성과물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이 때 전작권 이행시기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벨 사령관은 특히 `한국에 핵우산을 제공하면서 확장된 억제력을 보장할 것`이라며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의해 적의 공격에 대처할 모든 수단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