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업원은 소비자단체들이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될 한미FTA를 반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유기업원은 NGO 모니터를 통해 소비자단체들의 FTA 반대는 논리적 근거도 없고 소비자 이익에도 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유기업원은 칠레와 FTA를 체결한 후 많은 사람들이 값싼 와인을 즐기게 된 것처럼, 미국과의 FTA도 더 풍부하고 품질좋은 상품들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자 미국을 상대로 수출을 늘려 더 좋은 일자리가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반미감정을 앞세워 덮어놓고 한미FTA를 반대할 것이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 양국간 상호이익의 균형점을 찾고 손실을 보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할이 현 시점에서 소비자단체가 해야 할 바람직한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