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일본 언론들이 보도한 북한의 2차 핵실험 가능성은 확인되지 않은 오보로 밝혀졌습니다.
한국 지질자원 연구원은 현재까지 북한에서 지진파가 추가로 확인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의 프레드릭 존스 NSC 대변인은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고 CIA도 핵 실험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기상청도 11일 새벽 5시부터 오전 8시 반 사이에 북한 북부 주변을 진원지로 하는 지진파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