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중동지역 건설과 플랜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1억에서 3억 달러 규모의 해외건설펀드가 설립되고 시장개척 지원자금도 현재의 2배로 확대됩니다.
또 민간기업의 해외항만 개발과 운영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항만인프라 펀드가 조성되고 해외항만운영회사 설립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12일 한명숙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산업자원부 등 11개 부처가 공동 발의한 `중동지역 진출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