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제14회 ILO, 즉 국제노동기구 아·태지역 총회가 부산에서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총회는 후안 소마비아 ILO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태지역 40여개 회원국 노동장관과 노사정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합니다.
태국 이외의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세계화 시대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비롯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시장 관리 등 주요 노동 현안을 논의하고 마지막 날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