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공직선거 사상 처음으로 터치스크린 투표기를 이용한 전자투표가 도입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자선거추진협의회가 2008년부터 터치스크린 투표기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은 선거인 명부가 전국망으로 공유돼 유권자들은 주소지를 벗어나도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그러나 내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는 터치스크린 투표기 등 전자투표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해 내년 대선은 기존 방식대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