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미방위비 분담 협상이 9일 부터 이틀동안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한미는 내년 이후 방위비 분담금 규모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방위비 분담금이 한미 연합방위력 유지를 위한 재정적 부담 공유라는 취지에 따라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우리 부담 능력과 주한미군 재배치 추진상황 등을 감안해 적절하고 합리적인 수준의 부담액이 합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