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새로운 국토 발전전략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살기좋은 좋은 지역 만들기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한 국제컨설팅업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삶의 질은 215개 도시 가운데 89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시는 심각한 주택, 교통, 환경난을 겪고 농어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획일적인 지역개발과 성장을 우선시해 온 개발전략으로 그 지역만의 특색이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일명`해피 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행자부가 산업형과 교육형, 정보형 등 기본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별로 이를 실정에 맞게 특화해 발전시켜 나갑니다.
행자부는 공모를 통해 내년부터 우선 30여개의 지역을 선정하고 이들 지역을 거점 삼아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산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