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6일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 리자오싱 외교부장, 탕자쉬안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등과 회동할 예정입니다.
반 장관은 리 부장 등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조짐으로 야기된 이른바 2차 미사일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대북 설득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 장관은 최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아소 다로 일본 외상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 협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