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재계 지도자들로 구성된 한미재계회의가 21일 제19차 연례회의를 갖고 한미FTA 협상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20일 오후 분과위원회별 회의에 이어 21일 본회의에서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FTA 1차 협상 결과 및 향후 전망`을,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한미FTA 협상과 양국 경제계 협력방안`을 발표합니다.
올해 한미재계회의에는 한국측에서 남덕우 전 총리,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등 49명이, 미국측에서 스티브 밴앤델 알티코 회장, 스탠리 게일 게일인터내셔널 회장 등 59명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