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부동산 관련 보유세, 거래세 등 전체 세수의 증가 규모를 추정한 뒤 부동산 거래세율 추가 인하 문제를 관계 부처들과 협의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13일 청와대브리핑에 올린 부동산 특별기획 시리즈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8·31 부동산대책에서 밝힌 것처럼 `보유세 강화, 거래세 완화`를 기본원칙으로 해서 보유세 강화에 따른 세수증가분을 거래세 인하와 연계해 국민 전체의 세부담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