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9일 오전 이용섭 장관이 주재하는 `청렴도 향상 반부패 대책 추진기획단 회의`를 열고, 청렴도 집중관리 대상 15개 팀장으로부터 청렴서약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이 128년간 번성한 이유가 윤리경영 때문이었다`며 `제너럴 일렉트릭은 실패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용서를 했지만 윤리강령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어떤 예외도 인정하지 않았다`고 강조한 후 청렴서약을 충실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또 모든 직원들에게서도 `청렴서약을 위반했을 때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 조치도 감수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청렴서약서를 제출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