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정부는 2005년부터본격적으로 혁신클러스터 육성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 스웨덴의 시스타 등은 세계적인 산업단지 클러스터로 유명한 곳입니다.
클러스터는 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연계하고, 여기에 다시 지원기관의 집적과 네트워킹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한 지역을 뜻합니다.
우리나라도 이같은 우수 혁신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업전개 첫 돌을 맞아 그 동안의 혁신성과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념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현재 창원과 구미, 광주, 원주 등 7개 시범단지에서 혁신클러스터가 운영중입니다.
산-학-연이 상호 연결된 클러스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가 혁신클러스터로 변화해야 한다고 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의 구체적인 협력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구축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는 지역경제 발전과 우리 경제에 신바람을 몰고 올 성장동력으로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