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개국 순방길에 오른 한명숙 총리는 현지시각으로 6일 오후 첫 방문국인 프랑스 파리에 도착, 3박4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한 총리는 7일 오전 산학협동 유아원 및 시영 유아원, 상하이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건물, 파리7대학 한국정원 후보지 등을 방문한 뒤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 참석합니다.
한 총리는 이어 저녁에는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개최되는 한.프랑스 수교 1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양국이 교류와 협력 증진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