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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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GDP 대비 50% 중반 관리···건전재정 기조
임보라 앵커>
앞서 전해드린대로 앞으로 5년 동안 새 정부의 국가재정전략은 재정의 지속가능성, 건전성을 강화하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50%대 중반으로 유지해 재정적자를 줄이고, 국가 채무 증가 속도를 관리 가능한 범위로 안정화 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재정준칙을 시행령이 아닌 법률로 법제화해 구속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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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위 당정협의회···취약계층 대책 신속 집행
임보라 앵커>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이 새 정부 첫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당정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차 추경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제1차 고위 당정협의회
(장소: 오늘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고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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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계룡대 방문···첫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주재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3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전군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는 국방부, 합참, 각 군과 기관의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엄중한 안보상황 극복, AI 기반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우리 군의 방위역량을 증강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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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에너지 정책 방향 발표···원전 비중 30%이상 확대
김경호 앵커>
어제 국무회의에서는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도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은 에너지 안보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정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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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사회부총리 임명···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내정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공석이던 사회부총리 자리가 취임 56일 만에 채워진 건데요.
윤세라 앵커>
이런 가운데, 새 경찰청장 후보자로 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
(장소: 오늘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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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박순애 부총리에 임명장 수여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지난 5월 26일 사회부총리로 지명된 지 40일 만에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박 부총리에게 소신껏 잘하라고 당부한 뒤, 국무회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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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 총리 주례회동···"민생경제 안정, 국정 최우선"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 회동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민생경제 안정을 국정의 최우선에 두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 스페인 방문 기간 10개국 정상과의 회담 내용을 공유하면서, 방산 수출이나 원전 세일즈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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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박순애·김승겸 임명···공정위원장 후보 송옥렬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일)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또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차관급 인선으로 국가보훈처 차장에 윤종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에 이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을 각각 지명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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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귀국 후 곧바로 장마피해·복구상황 점검
김용민 앵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장마 피해와 복구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공항 도착행사에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통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태풍이나 추가 강우로 인해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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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위권 ODA 국가 도약···내년 4조5천억 지원
김용민 앵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 곳이 바로 한국입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로 성장하면서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졌는데요.
정부가 대외 원조를 확대해 올해보다 6개 나라가 늘어난 94개 나라에서 1천9백여 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