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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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35번 언급···"자유의 가치 공유해야"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는 16분 간 이어졌는데요.
특히 자유의 보편적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또 취임 전부터 강조해온 양극화와 갈등 해소에 대해서는 빠른 성장이 해법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를 35번 언급했습니다.
먼저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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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전환한다면 담대한 계획 준비"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북한 경제를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안보 문제도 자유의 맥락에서 설명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평화를 만들어내고 평화는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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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대통령 취임식···"새로운 국민의 나라"
송나영 앵커>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잠시 후인 오전 11시 국회 앞마당에서 열립니다.
현장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채효진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채효진 기자>
(장소: 국회의사당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네,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취임식이 열릴 국회의사당 앞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뒤인 오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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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시작···용산 대통령 시대 개막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용산 대통령 시대가 본격 개막한 건데요.
용산 대통령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문기혁 기자>
(장소: 용산 대통령실)
네, 저는 지금 용산 대통령실 앞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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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내 전면 개방···74년 만에 국민 품으로
최대환 앵커>
오늘(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청와대가 전면 개방됐습니다.
74년 만에 시민에 공개된 청와대 경내 살펴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최유선 기자 연결합니다.
최유선 기자 나와주시죠.
최유선 기자>
(장소: 청와대 경내)
네, 전면 개방된 청와대 경내에 들어와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이곳 청와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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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추진할 국정과제 주요 내용
심수현 팩트체커>
네, 지난 3일 인수위가 제시한 새 정부의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였습니다.
국가 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의미와 국민 개개인의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담은 건데요.
이와 함께 공직자들의 행동 규범인 국정운영 원칙은 국익과 실용, 공정과 상식 이 네가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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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윤 대통령 취임식···"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김용민 앵커>
내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국회에서 열립니다.
취임식에는 국민과 외빈을 포함해 4만1천여 명이 참석하게 되는데요.
윤세라 앵커>
어떤 모습으로 열리는지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국진 기자>
10일 0시, 보신각 타종 소리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이때부터 당선인에서 대통령으로 신분이 바뀌는 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