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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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지역 사고 예방···여름철 집중호우 총력 대비
최대환 앵커>하천 주변 도로나 지하차도 등은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릴 때 물에 잠기기 쉬운 곳인데요.정부가 이런 곳들의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점검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안양 학의천)하천가 위쪽에 만들어진 하상도로.하천과 가깝다 보니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물에 잠기기 일쑤입니다.윤현석 기자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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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에 자동 차단 시스템 도입···인명피해 우려 지역 확대
임보라 앵커>제2의 오송참사를 막기 위해 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 도로에 자동 차단 시스템을 설치합니다.또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확대 지정해 지자체 등 소관 부서의 책임을 강화합니다.새해 달라지는 재난 예방 정책, 윤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윤현석 기자>지난해 7월,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참사 이후 정부는 전국 지하차도에 담당자를 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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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가을 태풍 대비 속도···"취약시설 사전점검 철저히"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가을 태풍이 찾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서 걱정인데요.송나영 앵커>정부는 카눈 피해에 대한 응급 복구에 한층 속도를 내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대구 군위군)태풍 카눈으로 마을이 물에 잠겼던 대구 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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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강한 비 예보···서쪽 지역 최대 150mm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금요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특히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과 중부와 호남, 제주도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송나영 앵커>짧은 기간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장소: 경기도 파주시)우산을 쓰고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강한 바람에 나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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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호우 예보에 "안전조치 철저히" 긴급지시
송나영 앵커>22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긴급지시했습니다.한 총리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지하공간 침수에 대비해 출입통제, 물막이판 설치 등의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아울러 취약계층 대피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접경지역 하천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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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주택 전파 지원금' 최대 1억300만 원 지급
최대환 앵커>정부가 호우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집 전체가 파손된 경우에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최대 1억300만 원까지 올리고,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도 배 이상 인상한다는 계획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사망자 47명, 침수 주택 2천200여 채의 피해를 기록한 이번 집중 호우.효과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정부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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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체계 개편···기후 대응·수해 방지
최대환 앵커>이번 장마에서 우리가 겪었듯이, 이제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대응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정부가 재난관리체계를 크게 손보기로 하고, 기후대응 특별팀을 출범시켰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침수 피해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뿌리는 집중호우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이상기후가 가속화되면서 이 같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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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지원 방안 행정안전부 브리핑
호우 피해 지원 방안 행정안전부 브리핑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2023. 07. 31. 14시)김성호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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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깊게 남은 수해 상처!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클릭K+]
윤세라 기자>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최근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7월 25일 기준,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50명에 이르고 시설 파손과 농작물 피해 등 재산피해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녹취> 이원재 / 수박 재배 농민 "심정이 뭐 말할 수도 없죠. 수박 좀 보세요. 다 썩어들어 가는데...가슴이 찢어져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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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3만 명 수해복구 구슬땀···복구율 80%↑
임보라 앵커>장마가 끝나고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무더위 속에서도 수해복구 작업이 한창인데요.전국에서 3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온정의 손길을 뻗었습니다.KTV 임직원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김찬규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집중됐던 충청지역.충남 공주와 충북 청주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13개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