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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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 출하량 증가···"체감 물가 낮아질 것"
모지안 앵커>추석을 2주 남짓 앞두고 농식품부 장관이 현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정부는 명절 전까지 매일 성수품 가격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변차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변차연 기자>(장소: 2일 오전,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포장이 끝난 사과와 배가 가득합니다.상인들은 쌓여있는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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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자금 43조 투입···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한가위를 맞아 정부가 마련한 민생대책이 많은데요.요새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숙박부터 교통까지 소비자들을 위한 할인 혜택이 준비됐다고 합니다.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조 기자, 먼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 알아보죠.조태영 기자>네, 먼저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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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조 풀고 60% 할인까지···풍요로운 추석맞이 [경제&이슈]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해 60% 할인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43조 규모 자금을 풀어 어려운 경기 속 중기-소상공 대출-보증을 지원한다.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을 위해 다양한 지원 내용을 소개하고 이와 더불어 추석 연휴를 계기로 한 국내 관광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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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전기요금 특별지원' 오늘부터 접수
김현지 앵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 제4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접수를 오늘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중기부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이 기존 연 매출 6천만 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1억4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전기요금 지원은 '소상공인전기 요금특별지원.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최대 20만 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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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없는 추석 만든다
김용민 앵커>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부 사업장에서 체불임금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근로자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데요.정부가 추석을 맞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집중청산기간'을 운영한다고 합니다.김현지 앵커>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고용노동부 하창용 근로감독기획과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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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품 역대 최대 공급···할인 지원 700억 투입
모지안 앵커>어느덧 추석이 다음 달로 다가왔습니다.정부가 민생 안정을 위해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시장에 풀기로 했는데요.모두 700억 원을 투입해 최대 60%까지 할인 지원에 나서고, 온누리상품권 활용도 확대할 예정입니다.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대전 중앙시장)다음 달 추석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었습니다.녹취> 이상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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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소상공인 부담 완화···43조 규모 금융지원
모지안 앵커>추석을 앞두고 자금 사정이 빠듯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됐는데요.43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는데, 지난해 추석보다 2천300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계속해서 조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대전광역시)5년째 과자 가게를 운영 중인 자영업자 박학수 씨.올해 초부터 판매량이 눈에 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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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쿠폰 50만 장 배포···국내 관광 활성화 내수회복
모지안 앵커>그런가 하면 추석을 계기로 국내 관광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됩니다.숙박비 할인쿠폰 50만 장을 배포하고, 고속철도 요금 할인은 물론 각종 도로 이용료와 주차비도 면제합니다.이 소식은, 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정부는 내수회복을 위해 추석 연휴를 계기로 국내 관광 활성화에 나섭니다.이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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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석 민생대책 발표···성수품 17만 톤 공급
김용민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28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한 추석 민생대책을 발표했습니다.사과 등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을 시장에 풀고, 700억 원을 투입해 최대 60% 할인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43조 원 규모의 명절 자금을 신규로 공급하고, 연휴 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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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 가격↑···"모든 가용수단 동원해 수급 안정"
임보라 앵커>추석을 앞두고 길어진 폭염 등의 영향으로 배추와 무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데요.정부가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수급 안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8월 셋째주 배추 한 포기의 소매 가격은 6천890원으로 전 주보다 16.4% 올랐습니다.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18.3% 상승한 수치입니다.무 역시 전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