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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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티메프 피해업체 1조6천억 원 지원
김용민 앵커>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강민지 앵커>또한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들을 위해 1조6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경제관계장관회의 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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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조치 10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
김용민 앵커>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최근 중동지역 긴장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유가연동보조금을 오는 10월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 부총리는 이어 "대내외 리스크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경제 시스템은 우리 국민의 안정된 일상을 책임지는 국가 안보의 핵심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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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당정협의···"취약계층 지원 확대 초점"
강민지 앵커>정부와 여당이 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의 청사진을 내놨습니다.'긴축 재정'을 기반으로 민생 안정과 역동 경제를 통한 서민·중산층 중심 시대 구현을 목표로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 편성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2025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장소: 20일 오전, 국회)정부와 여당은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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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년도 예산안 협의···"취약계층 지원 강화"
강민지 앵커>정부와 국민의 힘이 오늘(20일) 오전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협의했습니다.추경호 국민의 원내대표는 "최근 각종 경제 지표는 개선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민생 현장은 어렵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이에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내년도 예산안에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일 가정 양립, 돌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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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물가 점검···"성수품 공급 확대"
모지안 앵커>추석을 앞두고 물가를 낮추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채소류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공급을 확대합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강원도 평창군)수확철을 앞둔 고랭지 밭에 줄기가 녹아내리고 뿌리가 썩은 배추가 수두룩합니다.오랜 장마 뒤 이어진 무더위 속에서 무름병과 뿌리혹병이 번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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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자금 원리금 상환 최대 5년까지 연장
모지안 앵커>오늘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원리금 상환 기간이 최대 5년까지 연장됩니다.적용 대상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정책자금을 정상 상환하고 있는 소상공인입니다.신청시 경영 애로와 상환 가능성이 확인되면 원리금 상환 기간이 늘어납니다.'대출잔액 3천만 원 이상'과 '업력 3년 이상'의 지원 요건이 폐지되면서, 지원 대상도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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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환대출' 대상 확대···영세 사업자 배달료 지원
최대환 앵커>고금리, 고물가에 의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정부가 하반기에 6천8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대환대출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대출 부담을 줄여주고, 전기료, 배달료 같은 비용 지원도 확대합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대전광역시 중앙로지하상가)10년째 옷 가게를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최근 상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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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대환대출-배달료 부담 완화 소상공인 돈줄 ‘숨통’ 틔운다 [경제&이슈]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대책이 발표됐다. 자금난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에 저금리 대환대출을 확대하고, 임대료, 전기료, 배달료 등 꼭 필요한 고정비용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과 성장, 재기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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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급증정부···"10월 예방접종 실시"
박성욱 앵커>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방역당국은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량을 늘리고 자가검사키트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국민들에게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주요 정책 현안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와 이야기 나눠봅니다.박성욱 앵커>코로나19 입원환자가 한 달 사이 9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난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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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피해업체 1조2천억 원 금융지원···"근본적 제도개선"
김용민 앵커>정부가 위메프, 티몬 사태로 인해 판매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피해 업체에 약 1조 2천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일반상품에 대한 소비자 환불 절차는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하고,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법안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경제관계장관회의 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7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