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국과 미국의 관세·안보 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하는 민관 합동회의가 어제 열렸는데요.
자세한 내용, 윤석천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윤석천 / 경제평론가)
차현주 앵커>
한미 팩트시트,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습니다.
내용 듣고,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무려 5개월 만에, 한미 관세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가 됐습니다.
이번 협상 타결을 이끈 '결정적 요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최종 합의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번 협상 과정에서 느꼈던 소회도 밝혔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례적으로 대통령이 직접 발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협상에 임했던 마음가짐을 짧지만 무겁게 털어놨는데, 최대 무기는 버티는 것.
그 간의 고민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차현주 앵커>
한미 팩트시트의 핵심 내용, 하나씩 살펴보죠.
먼저, 관세 분야에선 어떤 합의가 이뤄졌는지, 내용부터 설명해주시죠.
차현주 앵커>
반도체에 대해선 최혜국 대우가 적용됩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 반도체의 경쟁력이 어느 정도 확보됐다고 봐도 될까요?
차현주 앵커>
이번 협상이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이번 협상에 대한 업계 반응은 어떤가요?
차현주 앵커>
3천5백억 달러 규모의 대미 금융투자 패키지도 이번 합의의 큰 관심사 중 하나였죠? 전체적인 내용, 정리해 주시죠.
차현주 앵커>
이 가운데 현금 투자 2천억 달러에 대해선, '연간 200억 달러'라는 상한을 설정했어요.
이 부분은 좀 성공적인 협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또 이번 협상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이죠.
미국이 우리나라에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공식 승인했는데요.
이게 우리나라에서 건조가 된다면 경제적인 파급력은 얼마나 될까요?
차현주 앵커>
한미 팩트시트 발표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재계 총수들과 만나 후속 대책을 논의했는데요.
당시 발언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어제 한미 팩트시트 후속조치에 대한 민관 합동회의가 열렸죠.
어떤 얘기들이 오갔습니까?
차현주 앵커>
끝으로, 이번 한미 팩트시트 협상, 남은 과제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윤석천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