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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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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아름다운 '산수유' 활짝
변차연 앵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여기저기 봄꽃이 피고 있는데요.
남부 지방에는 봄을 가장 먼저 알린다는 '산수유꽃'이 활짝 폈습니다.
샛노란 물결이 치는 듯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수유 군락지, 임보현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산수유 마을 / 전남 구례군)
마을 전체를 노랗게 물들인 산수유꽃, 돌담길 사이사이 마을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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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0년' 코로나19 딛고 새로운 도약
변차연 앵커>
1982년에 출범한 한국 프로야구가 올해로 마흔돌이 됐습니다.
한 해 관중수 840만 명을 넘기며,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 올 시즌이 다음 달 막을 올리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프로야구 40년, 김제건 국민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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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우크라이나 돕기' 모금 운동 확산
변차연 앵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무차별 공격으로 민간인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인도적 지원과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대학가 역시 학생들이 모금 활동에 나서며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이달 초, 서울에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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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경험 쌓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착한 가게’
변차연 앵커>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자립을 위한 중요한 기회이지만 현실의 벽은 만만치 않은데요.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실습과 훈련을 통해 취업 능력을 키워주는 착한 가게들이 있습니다.
김윤종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윤종 국민기자>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 서울시 송파구)
매장의 상품들을 정리하고 손님을 맡고 있느라 종업원들이 분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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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중소기업 돕는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정책인터뷰]
변차연 앵커>
청년들의 취업난 속에 자금 문제로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들도 적지 않은데요.
올해부터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장려금 지원 제도가 새롭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윤지혜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윤지혜 국민기자>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과 인건비가 걱정인 중소기업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인데요. 새롭게 시행되는 '청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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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양곡창고'가 문화·관광명소로
변차연 앵커>
전라남도 담양의 양곡 보관창고가, 문화 휴식 공간으로 바뀌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대나무 파이프 오르간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담빛예술창고 / 전남 담양군)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의 한적한 곳, 건물 두 채가 들어선 이곳은 담빛예술창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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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평화 기원, 전국 곳곳 '평화의 빛'
변차연 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국내에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력 사용 반대와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평화를 기원하는 조명이 전국 곳곳의 명소를 밝히고 있습니다.
평화의 빛 캠페인, 오옥순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세빛섬 / 서울시 서초구)
어둠이 내린 한강공원 세빛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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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방과후 보행사고' 주의
변차연 앵커>
해마다 초등학생의 교통사고 가운데 반 이상이 방과 후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로를 건너다 발생한 사고가 가장 많은데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이 소식과 함께,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확산되고 있는 음식 공유 문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광주시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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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커지는 사랑 '음식 공유' 문화 확산
이승민 국민기자>
(서울시 관악구)
서울시 관악구의 한 주택가, 골목 한편에 녹색 냉장고가 덩그러니 놓여 있는데요.
다름 아닌 '공유 냉장고'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남는 음식이나 식재료를 넣어두면 주민 누구든 가져갈 수 있는데요.
냉장고 안에는 라면과 주스, 김 등이 들어있습니다.
현장음>
"오늘은 이걸 넣어봐야겠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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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마을'도 잿더미, 관광 산업에도 큰 타격
변차연 앵커>
동해 삼척지역에도 큰 상처를 남긴 산불, 감성 관광지로 유명한 '동해 등대마을'도 잿더미가 됐습니다.
동해시 관광산업에 타격이 우려되는 현장, 취재했습니다.
이기태 국민기자>
(등대마을 / 강원도 동해시)
언덕 아래로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등대마을입니다.
산비탈에 옹기종기 들어섰던 집들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강풍을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