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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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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숨결 느끼며 '서순라 돌담길' 걸어요
김태림 앵커>
'서순라길'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서울 종묘를 중심으로 서쪽의 길을 '서순라길'이라고 부릅니다.
길을 따라 궁궐과 고택 등 '한국의 미'를 간직하고 있는 서순라길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덕수궁 돌담길만큼이나 운치와 역사가 있는 서순라길, 이충옥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이충옥 국민기자>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 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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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서추천도서, 코로나19 이후 '변화'를 읽다
김태림 앵커>
일상을 지배한 코로나19 속의 삶, 이루지 못한 일들에 대한 아쉬움이 커지는 연말입니다.
올 한해 마무리는 책과 함께 우리의 변화된 일상을 되돌아보고 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코로나19 이후 변화를 주제로 한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최은정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최은정 국민기자>
<남극에서 대한민국까지 /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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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복원' 30년의 발자취 한눈에 보다
김태림 앵커>
조선시대 대표적인 궁궐 경복궁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전각이 헐리는 수난을 겪었는데요.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한 복원 작업이 3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복원 과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렸는데요.
이강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강민 국민기자>
경복궁 (사적 제17호)
조선 개국과 함께 세워진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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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장 '탑정호 출렁다리' 인기 속 우려도
김태림 앵커>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길이가 가장 긴 '출렁다리'가 논산 탑정호에 등장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치단체 사이에 출렁다리 경쟁이 너무 심한 게 아닌지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탑정호 / 충남 논산시)
충남 논산에 있는 탑정호수입니다.
이곳을 가로지르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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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이륜차와 택배차, '전기차'로 바뀐다
김태림 앵커>
요즘 배달 수요가 늘어나면서 오토바이 소음을 둘러싼 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기 오토바이가 이런 문제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는 2025년까지 서울의 배달 이륜차와 택배 차량이 모두 전기차로 바뀐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마숙종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배달 오토바이가 거리를 달립니다.
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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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잇는다, 대구북중 '날뫼북춤 동아리'
김태림 앵커>
날뫼북춤은 대구 비산동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민속춤'인데요.
경상도 특유의 덧배기 가락에 맞추어 추는 날뫼북춤을 배우고, 이어가는 중학생들이 있습니다.
전국 경연에서 여러 차례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학생들을, 최유선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대구북중학교 / 대구시 북구)
전통 악기 소리가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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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청년 도약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인터뷰]
김태림 앵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았는데요.
정부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청년들의 역량을 더욱 끌어 올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김세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출연: 이웅비 사무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기반과)
◇ 김세진 국민기자>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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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눔' 구세군 자선냄비에 잇단 온정
김태림 앵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 모금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속에서도 구세군 자선냄비에는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훈훈한 나눔의 현장을, 김정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정은 국민기자>
(서울시 중구)
차가운 거리에 울려 퍼지는 희망의 종소리, 구세군 자선냄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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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활용한 '아시아 문화' 실감 체험
김태림 앵커>
추운 겨울 날씨와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위로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에 있는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가상 또는 증강 현실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광주시 동구)
태블릿 PC 화면 속에 등장하는 라마 왕자, 고대 인도의 신화 속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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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쓰담쓰담' 쓰면 쓸수록 혜택이 커져요
김숙이 국민기자>
(망원시장 / 서울시 마포구)
서울의 한 전통시장.
떡과 전을 파는 가게에 손님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현장음>
"이거 하고 이렇게 두 개 주세요, 감사합니다."
현장음>
"이걸 복사하면 이벤트 참여가 되거든요."
과일가게도 손님들로 북적이고 떡갈비 가게는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손님이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