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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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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속 대학가 '메타버스 문화' 확산
김태림 앵커>
비대면이 익숙해진 요즘 '메타버스' 즉, 3차원 가상 세계가 각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가에서는 축제나 동아리 활동에 '메타버스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소헌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소헌 국민기자>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사적 모임에 인원 제한이 완화됐는데요.
사람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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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향원정' 복원 마쳐, 관광객 감탄
김태림 앵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궁궐인 경복궁에서 아름다운 두 곳 하면 경회루와 함께 '향원정'을 꼽는데요.
왕과 왕비의 휴식처였던 이곳이 3년간의 복원 작업 끝에 제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국내외 관광객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강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강민 국민기자>
(사진·영상제공: 문화재청)
(경복궁 (사적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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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기지개,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성황
김태림 앵커>
우리나라 최초로 개항을 하면서 서양의 근대 문물을 받아들였던 '인천'이 어느새 개항 138년의 역사를 간직하게 됐는데요.
당시의 역사적 유물들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된 인천시 중구 개항로 일대에서 '2021
개항장 문화재 야행축제'가 열렸습니다.
현장에, 김제건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
자유공원에서 내려다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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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포항 철길, 도심 속 산책로로 재탄생
김태림 앵커>
포항 하면 바다와 함께 제철소를 떠올리는 분들 많을 텐데요.
이곳에 또 하나의 '명소'가 있습니다.
도심을 관통하던 철길에 6킬로미터가 넘는 '숲길'인데요, 시민들의 산책길로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포항 철길 숲에, 홍승철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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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위한 '할징어 게임' 어르신들 호응
김태림 앵커>
해마다 치매 환자가 늘어 '사회적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치매 예방을 위해 인기몰이 중인 '오징어 게임' 속 추억의 놀이를 활용한 곳이 있습니다.
이른바 '할징어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참여한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세훈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세훈 국민기자>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 / 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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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돕는 '사랑의 김장 봉사’
김태림 앵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은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이 앞서는데요.
대전에서는 취약계층의 '겨우살이'를 돕기 위한'김장 봉사'가 펼쳐졌습니다.
훈훈한 봉사현장에,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엑스포 남문광장 일원 / 대전시 서구)
대전의 한 광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 절인 배추에 척척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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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렸어요" 독일, 한국 문화 행사 인기
김태림 앵커>
코로나19로 꽉 막혔던 해외 한국문화원의 문화 프로그램도 서서히 재개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 독일 한국문화원은 우리 문화를 알리는 '아이 러브 코리아' 행사를 열었는데요.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속에 진행된 문화 행사 현장에, 박경란 글로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경란 국민기자>
가야금 선율이 공연장을 가득 메웁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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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홍가리비' 가을 별미 맛보세요
김태림 앵커>
식탁의 별미 가리비가 제철인데요.
남해안의 청정해역, 경남 고성 자란만에서는 요즘 홍가리비 수확이 한창입니다.
영양 가득한 가리비 수확 현장에, 이광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광우 국민기자>
(자란만 / 경남 고성군)
청정해역인 경남 고성 자란만입니다.
드넓은 수면 위에 양식 부표가 줄을 맞춰 떠 있습니다.
길이 3m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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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 사랑의 연탄 나눔도 활기
김태림 앵커>
기온이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달동네 주민들은 겨울나기가 걱정입니다.
이분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연탄 나눔 현장'에, 한영학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영학 국민기자>
(백사마을 / 서울시 노원구)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백사마을입니다.
지게 가득 연탄을 짊어진 봉사자들이 좁은 골목길을 오르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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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패스관' 거리두기 완화 속 불안감도
김태림 앵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모처럼 영화관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리두기를 하지 않아도 되고 음식물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백신 패스관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불안감을 느끼는 관객들도 있습니다.
이승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승은 국민기자>
('ㄹ' 영화관 / 서울시 용산구)
영화 상영 시간이 다가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