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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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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문화도시 미래 위한 힘찬 발걸음
송채은 앵커>
지난 연말에 전국 6개 도시가 '문화도시'로 지정됐습니다.
특히 항구도시 목포는 문화도시가 되기까지 '시민'들의 역할이 컸는데요,
문화도시를 만든 목포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를 김남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전남 목포시)
목포 시내 곳곳에 내걸린 축하 현수막.
문화도시로 지정되자 시민들과 지역 문화예술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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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부터 우주로 가는 인공위성까지 '뚝딱'
송채은 앵커>
우리나라 산업화에 기여한 곳을 꼽으라면 서울 청계천 '기계 공구상가'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붕어빵 틀부터 인공위성까지 못 만드는 게 없는 이곳의 지난 역사는 어떨까요?
그 발자취를 보여주고 있는 '청계천 박물관'을, 김정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정은 국민기자>
(청계천 기계공구상가 / 서울시 종로구)
전동공구 간판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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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청소·경비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김태림 앵커>
청소와 경비 같은 현장 노동자들의 휴게 시설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요.
열악한 휴게공간시설 개선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곽지술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의 한 공공도서관의 경비원 휴게실입니다.
그리 넓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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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의 이해, 이주 여성과 함께하는 다문화 교실
김태림 앵커>
우리는 다양한 인종이 어울려사는 다문화 사회를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 변화에 맞춰 너희가 아닌 '우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원주에서는 결혼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이중 언어강사가 함께하는 다문화 체험교실이 열려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장에, 마츠모토 시즈카 다문화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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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나쁜 기운 막아요" 호랑이 유물 전시
김태림 앵커>
2022년 새해는 임인년 '호랑이띠 해' 인데요.
우리 문화 속에 녹아있는 호랑이 관련 유물을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는 호랑이 그림을 박혜란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대한뉴스 제965호 (1974년))
1970년대 창경원 동물원의 호랑이 가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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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책에 새 생명 불어넣는 '책고수'
김태림 앵커>
책이 오래돼 뜯어지거나 어린 자녀가 보던 책이 찢어지면 걱정되실 텐데요.
낡고 파손된 책을 말끔하게 고쳐주는 '책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재능 기부를 하는 이들의 봉사 열정을, 김은영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은영 국민기자>
(평생교육관 / 경기도 군포시)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평생교육관.
이곳에 자리 잡은 꿈마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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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성·용맹의 상징 '호랑이의 해'
김태림 앵커>
2022년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는 희망과 신성함, 용맹의 상징으로 한국인의 삶 속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오고 있는데요.
임인년 새해를 맞아 동물원에는 호랑이의 기운을 얻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유한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한권 국민기자>
(경기도 용인시)
백두산 호랑이로 불리는 한국 호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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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장난감, '병원'으로 오세요
김태림 앵커>
아이가 갖고 놀던 장난감이 망가지면 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속상하실 텐데요.
이런 걱정을 없애주는 장난감 병원이 있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도 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 하고 있는데요.
장난감 병원에, 이승은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이승은 국민기자>
(장난감 병원 / 서울시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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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호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인터뷰]
김태림 앵커>
겨울철인 요즘 불청객인 미세먼지 걱정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정부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제3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윤지혜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출연: 박륜민 과장 /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
◇ 윤지혜 국민기자>
겨울철인 요즘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로 분류되는데요.
정부가 이에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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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애환 '시'에 담겨, '황색선을 넘나들며'
오옥순 국민기자>
1분 1초에 생명이 달려있는 화재 현장.
황색 중앙선을 넘나들며 달려가는 소방관들의 애타는 심정이 시구절에 묻어납니다.
인터뷰> 민병문 / 과천 119안전센터 경방요원
"달려갈 때는 혼자 달려가는 게 전부가 아니에요. 길을 비켜줘야 해요. 모세의 기적처럼 길을 비켜주지 않으면 못 가잖아요."
화마로 목숨을 잃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