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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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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600년, 세가지 이야기' 박물관에서 만나다
김태림 앵커>
광화문은 파란만장했던 대한민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중요한 현장인데요.
광화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기획전과 소방관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를 시집으로 발간해 수익금을 기부한 따뜻한 소식, 취재했습니다.
김제건 기자>
(공간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광화문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948년 8월 15일 중앙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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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섬에 '애기동백꽃' 3천만 송이 물결
김남순 국민기자>
(압해도 / 전남 신안군)
전남 신안에 있는 압해도입니다.
섬을 온통 붉게 물들인 꽃, 활짝 핀 애기동백꽃인데요.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화사한 꽃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애기동백꽃이 물결치는 이곳은 섬 산자락에 조성된 분재공원, 3km에 이르는 꽃길에 무려 3천만 송이가 피어올랐는데요.
꽃길을 거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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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발선인장 신품종, 겨울에 꽃 피는 '캉캉드레스'
김태림 앵커>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으로 물결치는 곳이 있습니다.
화려한 꽃을 피워 인기가 높은 게발선인장의 국산 신품종 '캉캉드레스'와 국내 최대 규모 애기동백꽃 군락지 전남 신안의 천사섬에 다녀왔습니다.
안중태 국민기자>
바깥은 한겨울이지만 온실 안은 봄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흰색, 분홍색, 노란색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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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꿈의 무대'
김태림 앵커>
여러분들은 마음속에 어떤 꿈을 품고 사시나요?
연극 활동을 꿈꾸던 '평범한 시민'들이 직접 극본을 쓰고 연기한 작품을 무대에 올렸는데요.
그 현장, 전해드립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북구문화센터 / 광주시 북구)
연극 공연을 앞둔 대기실이 바쁜 모습인데요.
다시 한번 극본을 들여다보거나 얼굴에 주름을 그리며 분장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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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바다 위 2.12km '케이블카'로 연결
오도면 국민기자>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 경기도 화성시)
바다 위로 케이블카가 오갑니다.
바다와 갯벌 누에섬, 대부도와 어우러진 케이블카가 멋진 경관을 선사합니다.
해 질 무렵 석양은 환성을 자아낼 만큼 아름답습니다.
인터뷰> 박종강 / 경기도 화성시
"화성 팔경으로써 제부도와 전곡항이 아주 경치가 좋았는데 오늘 와서 케이블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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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가상세계와 만나는 '메타버스 과학관' 문 열어
김태림 앵커>
최근 확장가상세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메타버스 세계를 배우고 알아가는 과학관과 국내 최장 길이 해상 케이블카 개통으로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된 제부도에 다녀왔습니다.
배아름 국민기자>
(메타버스 과학관 / 국립어린이과학관)
국립어린이과학관에 문을 연 확장가상세계 메타버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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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 내가 만든다! 대구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
김태림 앵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으로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것을 '창직'이라고 하죠.
대구에 자신만의 직업을 만드는 사람을 도와주는 창직 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평생 직업을 만들어가려는 '중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대구 창직 학교, 최유선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대구시 원스톱 일자리 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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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애환 '시'에 담겨, '황색선을 넘나들며'
김태림 앵커>
화마와 싸우고 사람을 구조하는 '소방관'이 정년 퇴임을 앞두고, 소방관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를 시집으로 발간했습니다.
수익금은 어려움을 겪는 소방관 유족을 위해 쓰고 있는데요.
시인 소방관을, 오옥순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1분 1초에 생명이 달려있는 화재 현장.
황색 중앙선을 넘나들며 달려가는 소방관들의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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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가상세계와 만나는 '메타버스 과학관' 문 열어
김태림 앵커>
요즘 확장 가상세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메타버스 세계를 배우고 알아가는 체험관이 '국립어린이 과학관'에 문을 열었습니다.
박물관 체험관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배아름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배아름 국민기자>
(메타버스 과학관 / 국립어린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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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간 396회 헌혈, 헌혈왕 이남희 씨
김태림 앵커>
헌혈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그런데 헌혈로 37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시간이 나면 헌혈 홍보에 나서는 사람이 있습니다.
4백 회 가까운 헌혈을 한 주인공을 박세정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박세정 국민기자>
(서울중앙혈액원 서울대역센터 / 서울시 관악구)
예순 넘은 나이의 이남희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