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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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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의 이해, 이주 여성과 함께하는 다문화 교실
마츠모토 시즈카 국민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 / 강원도 원주시)
유치원 아이들이 필리핀 전통의상을 입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배웁니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일본 전통 놀이를 배우고 기모노도 입어봅니다.
현장음>
"저글링!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중국어도 배웁니다.
현장음>
"'알'이라고 해요, 그러면 막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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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장난감, '병원'으로 오세요
이승은 국민기자>
(장난감 병원 / 서울시 동작구)
서울의 한 주택가에 있는 병원, 하지만 환자 치료가 아니라 망가진 장난감을 치료해 주는 병원인데요.
엄마와 함께 이곳을 찾은 한 어린이, 갖고 놀던 로봇 장난감이 작동되지 않아 고치러 왔습니다.
인터뷰> 권지완 / 서울시 동작구
“제가 좋아하는 장난감인데 다리가 안 움직여서 고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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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책에 새 생명 불어넣는 '책고수'
김은영 국민기자>
(평생교육관 / 경기도 군포시)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평생교육관.
이곳에 자리 잡은 꿈마루 공간에 한 어린이가 찾아왔습니다.
찢어진 책을 고쳐준다고 해서 맡기러 온 것인데요.
일단 상담부터 합니다.
현장음>
"선생님, 이 책 좀 고쳐주세요."
"이 책? 우리 친구가 좋아하는 책이구나?"
"책을 정말 많이 봤나 봐,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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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채우고 편안하게 가져가는 '두레냉장고’
변차연 앵커>
누구나 '채우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가 있는데요.
냉장고를 매개로 '공유 문화'를 확산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두레 냉장고'를 알아봤습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장소: 반포종합사회복지관 / 서울시 서초구)
복지관 문 옆에 냉장고가 눈에 띕니다.
속이 훤히 보이는 냉장고 안에는 커피, 배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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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채우고 편안하게 가져가는 '두레냉장고'
송채은 앵커>
누구나 '채우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가 있는데요,
냉장고를 매개로 '공유 문화'를 확산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두레 냉장고'를 김숙이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장소: 반포종합사회복지관 / 서울시 서초구)
복지관 문 옆에 냉장고가 눈에 띕니다.
속이 훤히 보이는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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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 영국 차분한 새해맞이
송채은 앵커>
오미크론의 여파로 전 세계 대부분 국가들이 차분하게 새해를 맞았습니다.
특히, 상황이 좋지 않은 유럽은 새해맞이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일부 국가는 다시 통제를 강화했는데요.
영국의 새해맞이 모습, 런던에서 공주희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공주희 국민기자>
(장소: 크리스마스 마켓 / 영국 버밍험)
버밍험 시내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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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체험장으로 변신한 '어린이박물관'
송채은 앵커>
국립중앙박물관에 '어린이박물관'이 따로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신가요?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했습니다.
가족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혜빈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혜빈 국민기자>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 서울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입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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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음악다방' 세대 넘어 인기몰이
송채은 앵커>
요즘 서울 한복판 박물관 마을에 '추억의 음악다방'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7080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층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이혜수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혜수 기자>
(장소: 돈의문 박물관마을 서울시 종로구)
지금과는 사뭇 다른 예전 모습의 극장, 친구들과 수다를 떨던 학교 앞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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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뜨거운 '데플림픽' 금빛 도전
송채은 앵커>
올림픽과 패럴림픽 같은 또 하나의 국제대회가 있습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올림픽인 '데플림픽'인데요.
오는 5월 브라질에서 열립니다.
데플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선수가 있는데요, 40대 나이에 금빛 도전에 나선 선수를 오옥순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가쁜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선수들은 트랙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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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고성까지 '독수리' 날아오는 이유는?
송채은 앵커>
겨울이면 경남 고성은 많은 독수리가 찾아오는 곳입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종인 독수리가 날아오는 때에 맞춰 고성 들녘에서는 각종 탐조 행사와 독수리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는데요.
겨울 손님이 찾아온 경남 고성에 이광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광우 국민기자>
(경남 고성군)
겨울바람과 함께 수많은 독수리가 찾아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