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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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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과 함께 '전통주' 빚으며 느끼는 한국의 정
송채은 앵커>
우리나라 다문화 가족이 30만 가구가 넘을 정도로 계속 늘면서 문화 장벽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설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주를 빚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세종시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전통문화에 푹 빠진 다문화 가족들의 모습을, 최신영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신영 국민기자>
(전의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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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의류 나누는 '키즈 두 번째 옷장' 인기
송채은 앵커>
아이들은 금방 키가 커서 구입한 옷을 오래 입힐 수 없는데요.
아이 옷을 부담 없이 장만하고,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이웃과 나누는' 곳이 있습니다.
남양주시의 아이 헌 옷 순환 플랫폼인 '키즈 두 번째 옷장'인데요.
이충옥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이충옥 국민기자>
북놀이터 한편에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옷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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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멈춰진 일상,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송채은 앵커>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2년'이 됐는데요,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방역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 종사자들의 고생이 큰데요, 서울의 한 선별 진료소에 마숙종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현장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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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국립고궁박물관’
송채은 앵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면 문화재나 미술 작품을 해설해 주는 분이 계신데요.
국립고궁 박물관에서는 사람이 아닌 '로봇'이 전시 유물을 막힘없이 척척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은 로봇 해설사 모습을, 이승은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이승은 국민기자>
(장소: 국립고궁박물관 / 서울시 종로구)
이곳은 국립고궁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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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이 눈앞에, 강릉 초대형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송채은 앵커>
해변과 동굴 폭포 등 동해안 관광지를 감상할 수 있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강릉에 문을 열었습니다.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실감형 미디어아트는 강릉의 여행 코스로 인기입니다.
현장에 유정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장소: 아르떼뮤지움 / 강원 강릉시)
동해안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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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기대주 '신우빈', 호주 오픈 주니어 4강 도전
송채은 앵커>
테니스 메이저 대회 호주 오픈은, 지난 2018년 정현 선수가 한국인 최초 '메이저 대회 4강'을 기록한 대회인데요.
우리와 인연이 깊은 호주 오픈 주니어 대회에 '테니스 유망주 신우빈 선수'가 출전해 4강에 도전합니다.
신 선수를 윤영철 글로벌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윤영철 국민기자>
(장소: 멜버른 파크 / 호주 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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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손수레'로 어르신들의 삶의 무게 줄여요
송채은 앵커>
길을 가다 보면 폐지를 손수레에 싣고 힘겹게 끌고가는 어르신들이 보이는데요.
이들 어르신을 위해 '가벼운 손수레'를 개발해 지원하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손수레에 '기업 광고'를 붙여 경제적 도움도 주고 있는데요.
이소헌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소헌 국민기자>
추운 날씨에 무거운 손수레를 끌고 가는 어르신.
폐지가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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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지하보도 문화공간' 인기
변차연 앵커>
'지하보도' 하면 폐쇄적이고 답답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서울의 한 지하보도는 음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서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음악이 흐르고 악기를 빌려갈 수도 있는데요, 김은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은영 국민기자>
(서울시 송파구)
서울 송파구의 한 사거리 지하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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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초등학생 위한 '힐링 프로그램’
변차연 앵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죠, 방역조치를 위해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반복하다 보니 학습뿐만 아니라 교우 관계에도 여려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요.
초등학생들의 힘든 마음을 위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나실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나실 국민기자>
(달북초등학교 /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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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
변차연 앵커>
대부분의 장례식장에선 조문객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이 1회 용품 용기에 담겨서 나오는데요.
한번 쓰고 버려지면서 자원낭비와 함께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는 1회 용품을 없애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1회 용품 없는 장례식장을 김용옥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