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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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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속 남녘지방 '봄동' 수확 한창
김남순 국민기자>
(전남 진도군)
전남 해남 우수영에서 진도대교를 건너면 나오는 섬,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진도입니다.
온화한 기후로 한겨울 속에서도 푸릇푸릇 한 들판, 노지에서 겨울을 나는 배추인 봄동이 다 자라 수확이 한창인데요.
대여섯 명의 농민들이 바쁜 손길을 놀립니다.
봄동은 속이 꽉 차지 않고 잎이 옆으로 퍼진 배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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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 자전거로 만든 '재생자전거' 온라인 판매
송채은 앵커>
도로에 버려지는 자전거가 서울에서만 연간 1만 5천 대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손을 잡고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자활센터에서 다시 태어난 '재생자전거'를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데요.
염다연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염다연 국민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 주변 길가.
녹슨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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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이 만든 방탄소년단 '뷔' 벽화 거리에 가다
송채은 앵커>
대구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 이색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팬들이 BTS 멤버 '뷔의 모교' 외벽에, '대형 파노라마 타일 벽화'를 설치한 건데요.
벽화를 보러 오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담장 벽화를 홍승철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대성초등학교 / 대구시 서구)
90년 역사의 대구 대성초등학교.
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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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민 힘겨운 상황 속 '코로나19 종식' 희망
송채은 앵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속에 해외 교민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큰데요.
여전히 심각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독일 교민들을 김운경 글로벌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김운경 국민기자>
(독일 드라이아이히)
프랑크푸르트 인근에서 3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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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넘어 대중문화로 '판소리'가 남긴 발자취
송채은 앵커>
요즘 휴대전화 광고부터 홍보 영상까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퓨전국악, 그 뿌리는 '판소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함께한 '판소리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황세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황세림 국민기자>
(국립무형유산원 / 전주시 완산구)
조선 팝이나 퓨전국악으로 유명세를 얻은 밴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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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단독주택'도 지켜야
송채은 앵커>
투명페트병을 따로 분리 배출하는 제도가 얼마전부터 '단독주택'으로 확대됐는데요.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의무화했지만 잘 지키는 주민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주민도 있습니다.
올바른 배출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동참이 중요한데요.
임보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장소: 광주시 동구)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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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4·16기억교실, 영구 보존된다
송채은 앵커>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들의 공부를 하던 공간이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됐습니다.
국가지정기록물 지정은 이번이 14번째인데요.
'사회적 재난' 관련 기록물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그 의미를 오옥순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장소: 단원고 4·16기억교실 / 경기도 안산시)
안산 단원고 기억의 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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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열대 식물 쑥쑥, 영동 '레인보우 식물원'
송채은 앵커>
충북 영동에 '아열대 과일'과 '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식물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들어선 아열대 식물원은, 포도와 감으로 유명한 '과일의 고장 영동'에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현장에 오도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장소: 레인보우 식물원 / 충북 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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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서울상상나라'
송채은 앵커>
겨울방학을 보내는 어린 자녀와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부모님들 많을텐데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색다른 '체험 전시'에 가보시면 어떨까요?
코로나19로 멀리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가족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혜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혜수 국민기자>
(장소: 서울상상나라 / 서울시 광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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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예작품' 만드는 체험 인기
변차연 앵커>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공예 체험을 통해 기분 전환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변 숲길 산책로도 거닐어보고 나만의 공예 작품도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을, 김은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은영 국민기자>
(경의선 숲길 / 서울시 마포구)
산책로가 길게 이어진 경의선 숲길.
평소 산책을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