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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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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돕고 할인받는 ‘상생상회 설맞이 특별전‘
변차연 앵커>
다가오는 설 명절을 준비하는 분들, 오르는 물가에 고민이 많으시죠.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울 상생 상회'를 김숙이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상생상회 / 서울시 종로구)
많은 사람이 오가는 서울 종로 안국역 옆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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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이 눈앞에, 강릉 초대형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유정순 국민기자>
(장소: 아르떼뮤지움 / 강원 강릉시)
동해안 해변에 파도가 연신 몰아칩니다.
백사장 위로 밀려온 파도가 마치 발을 적실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웅장한 자연, 사방 8m 높이에서 끝없이 쏟아지는 폭포가 시선을 압도합니다.
생명을 얻어 변화하는 동굴이 끝없이 상상 속으로 안내하고 페이퍼 아트가 만들어 낸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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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국립고궁박물관’
변차연 앵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방문객들의 관람을 돕기 위해 작품을 해설해주는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국립고궁박물관은 사람이 아닌 '로봇'이 전시 유물을 막힘없이 척척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로봇 해설사와 강릉의 해변과 동해안 관광지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이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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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과 함께 '전통주' 빚으며 느끼는 한국의 정
최신영 국민기자>
(전의홍보관 / 세종시 전의면)
세종시에 있는 한 홍보관.
발열 확인과 QR 코드를 찍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들어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 막걸리를 빚는 체험 참가자들인데요.
지역 주민인 강사가 시어머니가 전수해 준 막걸리 빚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현장음>
"고두밥을 식힌 다음에 누룩과 같이 비벼서..."
체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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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
김용옥 국민기자>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 인천시 동구)
인천의료원 장례식장입니다.
밥과 국, 그릇, 반찬 접시에 물컵, 수저까지 조문객에 제공되는 음식의 용기가 일반 식당과 같습니다.
장례식장에서 흔히 보는 스티로폼 밥그릇과 플라스틱 수저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이 사라졌습니다.
한 번 사용한 다회용 그릇과 수저 젓가락은 자동 세척한 뒤 위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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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손수레'로 어르신들의 삶의 무게 줄여요
변차연 앵커>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르신을 위해 가벼운 손수레를 개발해 지원하는 대학생들과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장례식장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만나봤는데요.
이 소식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주를 빚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 현장, 소개해드립니다.
이소헌 국민기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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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기대주 '신우빈', 호주 오픈 주니어 4강 도전
변차연 앵커>
테니스 메이저 대회 호주 오픈은 지난 2018년, 정현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을 기록한 대회인데요.
우리와 인연이 깊은 호주 오픈 '주니어' 대회에 4강을 목표로 출전하는 테니스 유망주, '신우빈'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윤영철 국민기자>
(장소: 멜버른 파크 / 호주 멜버른)
2022년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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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의류 나누는 '키즈 두 번째 옷장' 인기
이충옥 국민기자>
북놀이터 한편에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옷을 나누는 이른바 '두 번째 옷장'입니다.
현장음>
"이것도 예쁜 것 같아? 동생 주면 예쁘겠다, 그렇지?"
"응, 맞아"
"이것도 괜찮고..."
인터뷰> 서미희 / 경기도 남양주시
“큰 애가 7살이고 둘째가 3살, 어린이집 다니고 있는데 큰 애가 시간이 나서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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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멈춰진 일상,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변차연 앵커>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는데요.
방역 최전선에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자원선순환을 위해 아이 옷을 부담없이 장만하고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이웃과 나누는 '키즈 두 번째 옷장', 소개해드립니다.
마숙종 국민기자>
현장음>
"마스크 코만 보이게 내려주시고요 입은 가려 주시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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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여성의 삶 '내방가사' 조명 국내 최초 전시
송채은 앵커>
조선시대 이후 여성들이 '한글'로 지은 가사 작품을 '내방가사'라고 하는데요.
이런 내방가사를 처음으로 조명해보는 전시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과거 여성들의 다양한 감정을 엿볼 수 있는데요.
김유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유진 국민기자>
(국립한글박물관 / 서울시 용산구)
한글박물관 전시장에 들어서자 눈길을 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