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설 인심에 구경거리 풍성한 '영천공설시장' 나들이
송채은 앵커>
코로나19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설이 다가오면서 전통시장에는 모처럼 명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고 있습니다.
영남지역 3대시장 중 하나이자, 차례상에 오르는 상어고기인 돔배기 시장으로 유명한 '영천시장'에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는데요.
홍승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영천공설시장 / 경북 영천...
-
우회전 뒤 횡단보도 '일시정지' 위반 시 보험료 '껑충'
송채은 앵커>
지난해 우회전하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올해부터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우회전 차량이 일시 정지하지 않으면 '보험료 할증'이라는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것인데 과연 잘 지켜지고 있는지, 이장원 국민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이장원 ...
-
빙벽·얼음 호수 절경, 강원도에서 겨울 즐겨요
송채은 앵커>
겨울 풍경하면 '강원도'가 떠오르는데요.
추위에 수십 미터의 폭포가 물줄기대로 얼어붙고, 거대한 얼음판으로 변한 호수는 얼음낚시터로 변했습니다.
현장에 여의주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여의주 국민기자>
(구곡폭포 / 강원도 춘천시)
아홉 굽이를 돌아 흐른다고 해 이름 붙여진 춘천 구곡폭포.
세차게 흐르던 물줄기는 강추위...
-
사람과 동물의 공존 일깨운 '동물원 속 미술관'
송채은 앵커>
환경 문제와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놓였거나 유기되는 동물이 많은데요.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생각하게 하는 '동물 작품' 전시가 서울대공원 야외 공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김은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은영 기자>
(서울대공원 만남의 광장 / 경기도 과천시)
드넓은 광장에 들어서자 눈길을 끄는 ...
-
이웃과 나누며 살아요, 파주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변차연 앵커>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있는데요.
힘들고 외로운 이들을 위해 20년 가까이 봉사를 이어가는 '파주' 봉사단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박세정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박세정 국민기자>
(오도동 컨테이너 / 경기도 파주시)
파주시 오도동 컨테이너 안.
작은 공간에서 학용품과 생필품을 포장하는 손길이 바쁩니다.
...
-
낭만의 섬 '고하도'에서 만끽하는 겨울
변차연 앵커>
목포 앞바다에 있는 '고하도'가 겨울철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바다 위에, 2킬로미터에 가까운 데크 길이 새로 설치되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도 어려있는 유서 깊은 고하도를,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 / 전남 목포시)
고하도...
-
돌아온 '겨울 진객' 대구, 수정란 방류로 풍어
변차연 앵커>
겨울 먹거리로 으뜸가는 생선이라면, '대구'를 꼽을 수 있죠.
진해만 일대에는 제철을 맞은 대구가 많이 잡히고 있습니다.
매년 펼쳐 온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현장에 이광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광우 국민기자>
(외포항 / 경남 거제시)
이른 아침 거제 외포항, 겨울 손님 대구가 가득합니다.
위판...
-
새해 풍요 기원, 젊은 작가들이 바라본 '호랑이' 세화전
변차연 앵커>
예전에는 새해 정초에 '세화'라고 해서 그림을 서로 주고 받는 풍습이 있었는데요.
호랑이띠 해를 맞아, 올 한해 좋은 기운으로 시작하자는 의미로 '호랑이'를 소재로 한 세화 작품 전시가 열렸습니다.
청년작가 20여 명이 색다른 시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끄는데요.
임보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우제길 미술관 ...
-
교통사고 치사율 2배, 화물차 안전 운행 장치 의무화 [정책인터뷰]
변차연 앵커>
화물차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망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치사율이 다른 차의 사고보다 높은데요,
과적과 졸음운전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는데요.
정책인터뷰 오늘은 강화된 화물차 안전 대책에 대해 장진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출연: 서정석 서기관 / ...
-
'거상 김만덕' 나눔 정신 예술로 이어가
변차연 앵커>
과거 조선시대에 전 재산을 기부해 수많은 굶주린 제주도민을 살린 '김만덕'이라는 분, 혹시 들어보셨나요?
'조선 의녀'로 불린 그녀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그림 전시가 '제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 돕기 전시에, 마흔명이 넘는 작가가 뜻을 같이했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