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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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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희망 2022 나눔' 기부 이어져
변차연 앵커>
코로나19로 빼앗긴 평범한 일상,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차가운 겨울인데요.
이럴 때 소액 기부로 작은 행복을 쌓는 건 어떨까요?
사랑의 열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김숙이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숙이 국민기자>
(사랑의 온도탑 / 서울광장)
서울광장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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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 눈길 끄는 '초대형 해녀 사진’
변차연 앵커>
요즘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하루평균 3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데요.
공항에 도착하면, 세계유산인 해녀 문화의 모습을 담은 특별한 사진 작품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을 활용해 제작한 초대형 해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제주국제공항 /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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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 대비 '비상벨 긴급 신고제' 시범 도입 [정책인터뷰]
변차연 앵커>
요즘 1인 가구나 1인 점포가 많아지면서 범죄나 안전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큰데요.
정부가 이런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신속 출동하는 제도를 시범 도입했습니다. 윤지혜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출연: 진경혁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연구개발과 시설연구관)
◇ 윤지혜 국민기자>
1인 가구나 1인 점포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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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 자전거로 만든 '재생자전거' 온라인 판매
변차연 앵커>
서울시에서 민간기업과 손을 잡고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재탄생시킨 '재생자전거'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과 함께,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어디나 5분 클래스 소개해드립니다.
염다연 국민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 주변 길가.
녹슨 채 방치된 자전거가 보입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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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꿀팁 알려주는 '어디나 5분 클래스’
김숙이 국민기자>
(경기도 용인시)
키오스크 앞에서 어르신이 햄버거 주문을 하고 있는데요.
현장음>
"이거 어떻게 해야 하지... 나 기계 앞에만 서면 울렁증이 있는데...“
이리저리 손가락으로 터치를 해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곽영화 / 경기도 용인시
“기계 앞에만 있으면 울렁증이 생기고요. 당황해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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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교민 힘겨운 상황 속 '코로나19 종식' 희망
변차연 앵커>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해외 교민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심각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독일 교민들을 만나봤습니다.
김운경 국민기자>
(독일 드라이아이히)
프랑크푸르트 인근에서 30여 년간 여성용 의류를 취급해 온 동포의 사업장입니다.
이 업체는 품질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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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성주 '수륜중학교’
변차연 앵커>
청소년들이 적성과 끼를 마음껏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주도형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는 참 좋은 작은 학교, 수륜중학교와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생일을 축하하며 만든 파노라마 벽화가 대구의 새로운 지역 명소로 떠오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수륜중학교 / 경북 성주군)
학교 안에 아름다운 우리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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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이 만든 방탄소년단 '뷔' 벽화 거리에 가다
홍승철 국민기자>
(대성초등학교 / 대구시 서구)
90년 역사의 대구 대성초등학교.
담장에 가로 33m 높이 2m 규모의 대형 작품이 눈길을 끕니다.
벽화는 BTS 멤버인 뷔가 좋아하는 반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을 배경으로 그의 사진과 앨범 표지, 팬들이 남긴 글귀 솔로곡과 자작곡 등 8년간의 음악 작업과 스토리가 담겼습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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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열대 식물 쑥쑥, 영동 '레인보우 식물원’
변차연 앵커>
추운 겨울엔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나들이 장소를 찾게 되는데요.
'아열대 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충북 영동의 레인보우 식물원과 겨울철 영양
보충에 좋은 '봄동' 수확현장, 전해드립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장소: 레인보우 식물원 / 충북 영동군)
밖은 영하의 날씨지만 유리 건물 안은 다른 세상입니다.
나무마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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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속 남녘지방 '봄동' 수확 한창
김남순 국민기자>
(전남 진도군)
전남 해남 우수영에서 진도대교를 건너면 나오는 섬,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진도입니다.
온화한 기후로 한겨울 속에서도 푸릇푸릇 한 들판, 노지에서 겨울을 나는 배추인 봄동이 다 자라 수확이 한창인데요.
대여섯 명의 농민들이 바쁜 손길을 놀립니다.
봄동은 속이 꽉 차지 않고 잎이 옆으로 퍼진 배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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