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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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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다양화
김태림 앵커>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 속에 시니어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관광시장도 마찬가진데요.
관광공사가 노년층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유정순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경복궁 / 서울시 종로구)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경복궁.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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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청년들, 취업 대비 '가상 면접 체험' 호응
김태림 앵커>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들의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바로 면접 준비인데요.
가상으로 면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청년 일자리 문화공간이 있습니다.
구직 활동에 든든한 힘이 돼주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정세훈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세훈 국민기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요즘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일까?
코로나19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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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 지켜주세요
김태림 앵커>
다문화 어린이들이 소통하고 꿈을 키워온 농구단이 있습니다.
바로 '글로벌 프렌즈' 인데요.
10년 동안 운영되던 이 농구단이 후원자를 잃으며 문을 닫을 상황에 놓여있는데요.
위기의 농구단을 살리기 위해 졸업생들이 나섰습니다.
이 소식, 멜라니 다문화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멜라니 국민기자>
(영상제공: 유튜브 '바스켓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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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 캠페인' 참여 열기
김태림 앵커>
기후 위기가 점점 심해지는 요즘, 지구 환경을 지키는데 중요한 '탄소 중립'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텐데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탄소 중립' 캠페인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승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승은 국민기자>
('ㄷ' 카페 / 서울시 서대문구)
서울의 한 카페, 손님이 음료를 주문하자 일회용 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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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시대로 간다
김태림 앵커>
유통 기한이 임박하거나 하루 이틀 넘긴 식품을 보면서 먹어도 괜찮을까 하는 고민, 한번쯤 해 보셨을텐데요.
이런 식품의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바뀝니다.
업체와 소비자 모두 긍정적인 반응인데요,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의정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유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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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으로 찾아오는 건강 주치의
김태림 앵커>
몸이 아픈데도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다니기 힘든 분들이 있는데요.
각 지자체의 보건소에선 이들을 위해 집으로 찾아가서 질환을 치료하고, 또 그들의 생활도 돌보는 '출장 건강관리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제선 국민기자>
(신월보건지소 / 서울시 양천구)
서울의 한 보건지소입니다.
돌봄팀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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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면주차, 지켜지지 않는 이유는?
김태림 앵커>
아파트 지상주차장을 이용할때 '전면주차'를 해달라는 안내판, 많이 보셨을 텐데요.
차량 뒷부분을 화단을 향해 주차를 하면 매연으로 인해 주변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실태, 박혜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대전시 유성구)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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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환 신부의 삶터, 임실 '성가리 벽화마을’
김태림 앵커>
전라북도 임실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임실 치즈인데요.
임실 치즈는 벨기에 출신 신부가 부임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그의 치즈 사랑이 특별한 문화 자산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임실 성가리 마을에 최호림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호림 국민기자>
(전북 임실군)
전라북도 임실군의 성가리입니다.
마을 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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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작가 기지개, '예술 체험 행사' 호응
김태림 앵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며 중단됐던 행사들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지역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에서 열린 특별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혼자 사는 어르신과 달동네 주민들을 위한 '연탄 나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장원 국민기자>
(광주천 / 광주시 동구)
빛고을 광주의 젖줄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광주천, 이곳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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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 사랑의 연탄 나눔도 활기
한영학 국민기자>
(백사마을 / 서울시 노원구)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백사마을입니다.
지게 가득 연탄을 짊어진 봉사자들이 좁은 골목길을 오르내립니다.
처음 져보는 지게 연탄이 무겁고 중심 잡기도 힘들지만 이웃을 돕는다는 기쁨에 발걸음에 힘이 납니다.
인터뷰> 강근호 / 자원봉사자, KCMC 회원
“오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