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파독 간호사 대부' 이수길 박사 회고록 펴내
김태림 앵커>
1960년대 우리나라 간호사를 독일에 취업시키는데 큰 힘이 된 파독 간호사의 대부가 있습니다.
바로 원로 독일 동포 '이수길 박사'인데요.
올해로 94이 된 이수길 박사가 '세 번째 회고록'을 냈습니다.
역사에 새겨진 남다른 인생 역정을, 김운경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운경 국민기자>
1966년 독일 병원에 근무하던...
-
생소한 식문화 '북한 요리 교실' 관심 끌어
김태림 앵커>
한 사회에서 모두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선 개개인의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요.
탈북 주민이 북한 음식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고, 비대면으로 따라해보는 '요리 교실'과 함께 이동 약자에게 가장 편안하고 필요한 시설을 알려주는
'이동약자 접근성 전용 지도' 소개해드립니다.
정세훈 국민기자>
(북한 요리 교실 /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
-
이동약자 전용 지도, 편한 길·편의시설 한눈에
김숙이 국민기자>
(광화문역 / 서울시 종로구)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지하철역에서 가던 길을 멈추고 휴대폰을 검색합니다.
현장음>
"어디로 가야 하지?"
"이리로 가면 되겠다"
가려고 하는 곳은 서울역사박물관.
스마트 서울맵에서 이동약자 접근성 지도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자 큰 불편 없이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스마트 서울맵 보행 정보에...
-
전남 신안 '주섬주섬 마을' 희망의 섬 가꿔
김태림 앵커>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면서 섬마을도 곳곳이 침체된 상황인데요.
행정안전부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전국 각 지역의 청년마을이 있습니다.
오늘은 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전남 신안의 '주섬주섬 마을'을, 김남순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전라남도 신안의 7개 섬을 이어주는 천...
-
식물계 황소개구리 '가시박' 신음하는 생태계
김태림 앵커>
산이나 하천 산책로를 걷다 보면 나무를 뒤덮고 있는 덩굴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식물계 황소개구리라고 불리는 '가시박'인데요.
워낙 번신력과 생존력이 강해 국내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지만, 제거도 쉽지 않습니다.
피해 현장, 오도연 국민기자가 돌아봤습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한탄강변 / 경기도 연천군)
연천군 한탄강변, ...
-
생명 나눔 헌혈 봉사, 청소년도 동참해요
김태림 앵커>
헌혈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겁이 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직접 헌혈을 해보면 이런 두려움이나 오해를 없앨 수 있습니다.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 헌혈 현장, 장지환 청소년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장지환 국민기자>
(헌혈의집 서울역센터 / 서울시 중구)
서울역에 있는 헌혈의 집.
고등학생이 문진표를 작성하고 헌혈을 합니...
-
생소한 식문화 '북한 요리 교실' 관심 끌어
김태림 앵커>
오랜 세월 남북 분단으로 인해 우리에게 북한 문화는 낯선 것들이 많은데요.
탈북 주민이 북한 음식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고 비대면으로 따라해보는 '요리 교실'이 열렸습니다.
체험에 참가한 가족들이 생소한 북한 음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는데요.
정세훈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세훈 국민기자>
(북한 요리 교실 / 경기도 고양...
-
"강릉에서 살아요" 청년 정착 맞춤형 지원 '강릉살자’
김태림 앵커>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과 창업을 통해 청년도 살고 지역도 사는 '청년 마을'을 찾아가는 순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강릉 정착을 도와주는 '우리 같이 강릉살자'를 변차연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변차연 국민기자>
(노마드 인 강릉 / 강원 강릉시)
강릉 송정해변에 있는 숙소.
낯선 땅에서 낯선 만남이지만...
-
클래식 문턱 낮춘다, 찾아가는 음악회
김태림 앵커>
가을하면 클래식과 잘 어울리는 계절인데요.
막상 공연을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 동네 서점과 학교, 카페 등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요?
문턱을 낮춘 클래식 공연, 정의정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현장음>
"창문 하나 햇살 가득 눈부시게 비춰오고"
"딸깍딸깍 아침 짓는 어머니의.....
-
'파독 간호사 대부' 이수길 박사 회고록 펴내
김태림 앵커>
1960년대 우리나라 간호사를 독일에 취업시키는 데 '산파역'을 맡았던 분이 있습니다.
독일 동포 원로 '이수길 박사'인데요, 올해로 94이 된 이박사가 '세번째 회고록'을 냈습니다.
박사의 남다른 인생 역정을, 김운경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운경 국민기자>
1966년 독일 병원에 근무하던 이수길 박사는 당시 간호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