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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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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고택 '달빛 풍류'에 물들다
김태림 앵커>
고택이 문화 예술을 만나면 어떨까요?
예향의 도시 밀양 교동마을의 고택이 우리 문화와 풍류를 만나 '전통 한옥의 멋'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
달빛 풍류로 물든 고택, 박안평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박안평 국민기자>
고즈넉한 고택에 어둠이 내려앉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달빛 사이로 아리랑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밀양아리랑 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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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가족에게’ 실향민 영상 상영회
김태림 앵커>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안타깝게도 지난 2018년 이후 중단된 상태인데요.
북녘땅에 가족을 두고 온 실향민들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실향민들은 하루빨리 '통일의 그날'이 오기를 기원했는데요.
임보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대한뉴스 제911호 (1972년)
지난 1971년에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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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 '점멸신호' 무시, 안전불감증 심각
김태림 앵커>
교차로 곳곳에 깜빡이는 황색 점멸등이나 적색 점멸등이 켜져 있는데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신호지만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그 실태, 정세훈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정세훈 국민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교차로. 거리 한쪽에는 황색 점멸등이, 다른 거리 한쪽에는 적색 점멸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황색 점멸등은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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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사색 여행해요, 이달의 사서추천도서
김태림 앵커>
기후변화와 인공지능, 그리고 코로나19는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 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할 일들인데요.
이 가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책을 통해 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최영숙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영숙 국민기자>
<넥스트 그린 레볼루션 / 조원경>
전 세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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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도성 완주 인증' 시민 참여 잇따라
김예린 국민기자>
(한양도성 낙산공원 / 서울시 종로구)
주말을 맞아 한양도성을 찾은 시민들,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한발 한발 걸음을 떼는 사이 도시 생활의 찌든 피로와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날아갑니다.
인터뷰> 이성환 / 서울시민
"가을 날씨가 선선하다고 해 나와서 주변을 찾아보다가 (한양도성) 낙산공원이라는 곳을 찾게 되어서 오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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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정착 함께해요, 청년공동체 '이인삼각’
김태림 앵커>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청년마을, 창업의 꿈과 희망이 자라는 상주의 청년협동조합 '이인삼각'과 5주간 진행하는 창업 체험을 통해 지역 정착을 돕는 공주의 '자유도', 소개해드립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상주청년커뮤니티센터 / 경북 상주시)
상주시 왕산 시장 안에 있는 청년커뮤니티센터, 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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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청년마을 '자유도' 5주간 창업 체험 인기
윤지혜 국민기자>
그 옛날 백제 도읍지로 근대문화유산도 많은 충남 공주의 원도심, 제민천 주변의 고즈넉한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한옥 카페와 책방이 많은데요.
이곳에 자리 잡은 청년마을 '자유도'의 공유 사무실, 5주 동안 공주에 살면서 창업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참신한 제안으로 똘똘 뭉친 13개 팀이 도전장을 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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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 시행 반년, 교통사고 줄었다
김태림 앵커>
'안전속도 5030' 교통정책이 지난 4월부터 시행됐는데요.
교통사고가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단속카메라가 없는 곳에선 안전속도를 지키지 않는 차량이 많습니다.
이 소식과 함께, 코로나19 속 건강한 걷기 운동을 위한 올바른 자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
현장음>
"잠시 후 시속 50Km 과속 신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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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올바른 걷기 운동 관심 가져야
이장원 국민기자>
(푸른길 분수 공원 / 광주시 동구)
광주광역시의 한 공원, 걷기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코로나19로 가능한 집에 머물러야 하는 상황, 선선한 날씨 속에 건강을 챙기기 위해 걷기 운동을 하는 겁니다.
인터뷰> 박병석 / 광주시 동구
"실내 운동을 하는 것보다 걷기를 하면 안전하고 실내보다 공기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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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시민 강좌, '동네배움터'에서 배워요
김태림 앵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 활동을 나선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소수의 인원이 배우고 싶은 강의를 신청하고 장소를 정하면 전문강사가 찾아가 강좌를 여는 동네 배움터와 한양도성을 완주하면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특별한 현장, 소개해드립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현장음>
"자, 해볼까요?
C 코드부터 셋, 넷"
"조개 껍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