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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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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의 모든 것, 우이동 '산악문화허브'
김태림 앵커>
본격적인 단풍 등산 철이 됐습니다.
하지만, 준비 없이 떠났다간 낭패를 볼 수도 있는데요.
안전산행을 위해서 올바른 걷기부터 챙겨야 할 장비까지, 알아둬야 할 것이 많습니다.
등산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는데요.
등산 명소인 북한산 우이동에 들어선 '산악문화 허브'에 오도연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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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탄소중립 디자인' 제품 관심 끌어
김태림 앵커>
전 세계가 급격한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데요,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여야 하는 '탄소중립'이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정부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디자인 특별 전시를 마련했는데요, 이소헌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이소헌 국민기자>
올여름 폭염에 이어 이번 가을 들어서도 유례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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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행주산성, 빛의 예술로 물들다
김태림 앵커>
오랜 역사의 산성이 현대의 빛을 만나면 어떨까요?
그윽하면서도 색다르게 느껴질 텐데요.
깊어가는 가을밤, 행주산성과 수원 화성에 담긴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낸 빛의 향연, 그 현장에 고동준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고동준 국민기자>
(행주산성 대첩문 앞 야외무대 / 경기도 고양시)
어둠이 내린 행주산성을 배경으로 미디어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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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마을 만들어요, 경북 영덕 '뚜벅이마을’
김태림 앵커>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과 창업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청년 마을을 찾아가는 순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트래킹'이란 같은 취미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영덕 '뚜벅이 마을'을 홍승철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블루로드 / 경북 영덕군)
푸른 바다를 끼고 있는 영덕 해안도로. 블루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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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 불화와 함께, 전연호 단청장
김태림 앵커>
깊고 넓은 불화의 세계를 이해하고 담아내기 위해 평생 붓을 놓지 않은 분이 있습니다.
대구 무형문화제 '전연호 단청장'인데요.
불화와 함께한 세월이 48년, 이제는 가족이 불교 예술사와 전통미술 계승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연호 단청장을, 최유선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최유선 국민기자>
(본연불화연구소 / 대구시 달성군)
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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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바쳐 독립운동, 6형제의 숭고한 뜻 기려
김태림 앵커>
일제강점기 당시 전 재산을 독립운동에 바친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석영 선생 등 '여섯 형제'가 주인공인데요.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역사 체험관에 이혜수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혜수 국민기자>
(이석영광장 / 경기도 남양주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앞장선 이석영 선생의 여섯 형제, 이들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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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봉쇄 대신 '위드 코로나'로 탈출구 모색
김태림 앵커>
세계 여러 나라가 단계적 일상화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거나 준비하고 있는데요.
250일 넘게 주민들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는 호주도 단계별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봉쇄를 풀고 위드 코로나에 나선 호주의 상황, 윤영철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윤영철 국민기자>
(프린세스공원 / 호주 멜버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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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간 396회 헌혈, 헌혈왕 이남희 씨
김태림 앵커>
헌혈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그런데 헌혈로 37년 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시간이 나면 헌혈 홍보에 나서는 사람이 있습니다.
4백회 가까운 헌혈을 한 주인공을, 박세정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박세정 국민기자>
(서울중앙혈액원 서울대역센터 / 서울시 관악구)
예순 넘은 나이의 이남희 씨가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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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현실, 예술로 치유하는 국내외 작품
김태림 앵커>
'코로나19' 속에 전 세계가 다양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안한 현실을 예술의 언어로 치유하려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서울 미디어시티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강우석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강우석 국민기자>
(제11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 서울시립미술관)
코로나19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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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케이팝'과 '오케스트라'로 한글 알려요
김태림 앵커>
코로나19 장벽 속에서도 우리 한류문화의 열풍은 더욱 거세집니다.
케이팝과 한식이 세계적인 문화가 되면서 한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베를린에서는 독일 청소년들이 한글을 아름답게 부르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그 현장을, 박경란 글로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경란 국민기자>
(젠다멘마크트 광장)
아름다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