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서울 지하철에서 만나는 '90초 영화' 눈길
김태림 앵커>
요즘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90초짜리 짧은 영화들이 상영되고 있는데요, 국제 지하철영화제 본선에 오른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여 승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하철 영화 상영 현장을, 이유선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유선 국민기자>
(답십리역 / 서울시 성동구)
서울의 한 지하철역입니다.
이곳 승강장에 설치된 노선 ...
-
반려인 능력시험, 강제성 없어 실효책 필요
김태림 앵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 천 5백만 시대가 됐는데요, 여전히 반려동물 학대나 유기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반려인 자격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인 능력시험도 있지만 강제성이 없어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한데요.
김지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지은 국민기자>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이제 세 가구에 한 가구...
-
장애인이 만드는 빵, 직접 판매하며 자립해요
오은채 국민기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 경기도 용인시)
맛있는 빵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 모두 장애인들인데요.
이곳은 용인에 있는 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판매하는 빵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인 20여 명은 매일 5명 정도씩 교대 근무를 하는데요.
작업복을 잘 갖춰 입고 열심히 일합니다.
인...
-
전 세계 한국어 교사, 온라인으로 한자리에
김태림 앵커>
한류와 우리 국력에 힘입어 지구촌에 '한국어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전 세계의 한국어 선생님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연수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모이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만난 건데요.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2021 세계한글 교육자대회' 현장, 유정순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유정순 국민기자>
...
-
터키, 봉쇄 해제 해외 관광객 유치 나서
임병인 국민기자>
길거리 악단의 결혼식 축하 공연에 동네가 잔치 분위기입니다.
악단은 트랙터의 호위를 받으며 동네 곳곳을 다니며 이색적인 카퍼레이드를 펼칩니다.
저녁 무렵 시작된 결혼식 본식.
터키 결혼식의 하이라이트인 춤과 노래가 자정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코로나19 봉쇄에 묶여 결혼을 1년 반 기다려 온 신랑과 신부는 물론 하객도 꿈만...
-
영화의 도시 부산, 동네 산책길에서 영화 즐겨요
김수연 국민기자>
부산 해운대의 한 기술교육원.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과 창업 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이 기술교육원 1층 카페가 오늘은 영화관으로 변신했습니다.
상영하는 영화는 박소현 감독의 <야근보다 뜨개질>.
사회적 가치 실현과 노동 현장 속에서 갈등하는 여성들의 감정 상태를 섬세하게 읽어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관...
-
햇빛 막아주고 공기 정화하는 '그린커튼’
김태림 앵커>
건물 외벽이나 창문에 녹색 식물들을 심는 것을 '그린커튼'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주변에 덩굴식물로 덮인 그린 건물이 늘고 있습니다.
그린커튼은 보기에도 좋고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는데요.
친환경 그린 건물, 오도연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수원컨벤션센터 / 수원시 영통구)
키 10m가 넘...
-
100년 전 서양화가가 그린 '이순신 장군 초상화' 공개
이광우 국민기자>
(통영시립박물관 / 경남 통영시)
이순신의 도시에 있는 통영시립박물관.
매서운 눈매를 한 장수의 초상화가 관람객의 눈길을 끕니다.
거북선이 그려진 수군조련도를 배경으로 장수가 앉아있는 이 그림의 작품명은 '푸른 옷을 입은 조선무인'입니다.
100년 전 한국을 찾았던 영국 출신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영...
-
국내 첫 '스마트 관광' 시작한 인천 개항장
김태림 앵커>
'스마트 관광' 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첨단기술을 이용해 유명 관광지의 옛 모습도 보여주고 외국어 설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데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관광'이 시작된 인천 개항장을, 임수빈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수빈 국민기자>
(인천개항장 / 인천시 중구)
인천의 개화기 모습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이...
-
반려인 능력시험, 강제성 없어 실효책 필요
김태림 앵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 천 5백만 시대가 됐는데요, 여전히 반려동물 학대나 유기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반려인 자격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인 능력시험도 있지만 강제성이 없어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한데요.
김지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지은 국민기자>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이제 세 가구에 한 가구꼴,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