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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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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품은 '인천의 나무'를 보다
김태림 앵커>
우리 생활 주변에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나무들이 있는데요.
개항과 외세 침략 등 인천의 역사를 나무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재조명해보는 이색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근현대사 역사를 품고 있는 인천의 나무 이야기, 오옥순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오옥순 국민기자>
(강화초지진 / 인천시 강화군)
성벽 앞에 우뚝 서 있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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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송이도'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김태림 앵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바닷가 절경을 감상하면서 조용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섬이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한 전남의 '송이도'를, 김남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남순 국민기자>
전남 영광에서 뱃길로 1시간 30여 분 남짓,
(송이도 / 전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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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규모 전시 '이건희 기증 작품전'
김태림 앵커>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기증한 미술 작품과 문화재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예약이 시작 되자 마자 한 달 전시가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전시됐는지 남현경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남현경 국민기자>
(국립현대미술관 / 서울시 종로구)
(낙원 / 백남순)
1세대 서양화가 동서양의 문화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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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포 어린이, 그림에 코로나19 극복·꿈 담아요
김태림 앵커>
여전히 심각한 유럽의 코로나19 상황이 자유로운 활동을 막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독일의 동포 예술 단체가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는데요.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어린이들에게 일상의 갑갑함을 풀고 '소망'과 '꿈'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이 소식 독일에서 김운경 글로벌 국민기자가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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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증 푸는 '아시아 문화체험' 즐겨
김태림 앵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여행 떠나기가 쉽지 않은데요.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을 다소나마 풀어주는 아시아 문화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되는 체험 현장을, 임보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보현 국민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광주시 동구)
광주의 중심가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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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된 나무 전시 등 '기후위기' 경종 울려
김태림 앵커>
전 세계가 폭염과 폭우 등 기후 변화로 인해 심한 몸살을 겪고 있는데요.
기후 위기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전시가 미술관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말라죽은 나무도 선보여 안타까움을 더하는데요.
김정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정은 국민기자>
낮 기온이 35도 이상 치솟는 요즘, 연일 뜨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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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당시 '용산 대폭격' 영상 국내 최초 공개
김태림 앵커>
6·25 전쟁 당시 미군의 서울 용산 대폭격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의 남진을 막기 위한 폭격인데요.
이 폭격으로 용산 일대는 잿더미가 됐습니다.
폭격 당시와 그 후 복구된 모습은 어땠을까요?
용산 도시기억 전시관에서 열리는 '7월 16일 용산' 기획전, 김윤종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윤종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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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시민 폭염과 사투
김태림 앵커>
전국 곳곳에 코로나19 선별 진료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차량 이동형 진료소도 다시 등장했는데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가 줄을서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물론, 방호복까지 껴입은 의료진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푹푹찌는 더위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에 김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인천시 서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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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증가 속 입양문화 개선 목소리 커져
김태림 앵커>
최근 동물은 물건이 아니라며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쪽으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에따라 반려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올바른 유기동물 입양 문화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현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현지 국민기자>
(경기도 안양시)
반려견 까미와 함께 생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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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세대' 끼 살리는 맞춤형 전용공간 확산
김태림 앵커>
'트윈세대'라는 말 혹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아우르는 '영어식 표현'으로 감수성이 예민해지는 세대인데요.
'트윈세대'의 끼를 살려주는 전용공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임수빈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수빈 국민기자>
(경기도 / 수원시)
학교 다니랴, 또 학원 다니랴.
어린 학생들이 매일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