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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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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과 함께 하는 '소규모 체험' 인기
김태림 앵커>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하루하루 일상을 보내기가 답답하실텐데요.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규모로 안전하게 진행되는 이곳을, 오은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은채 국민기자>
(농촌 테마파크 종합체험관 / 경기도 용인시)
이곳은 용인시가 운영하는 농촌 테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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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에 마음 안정까지 '치유농업' 호응
김태림 앵커>
식물을 가꾸고 관찰하는 이른바 '치유 농업'이 노인의 인지 기능을 높이고 우울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전국 곳곳에서 '농업'을 통한 경증 치매환자 치유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곽지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
어르신들이 맘에 드는 꽃을 심고 분갈이를 합니다.
정성이 듬뿍 담긴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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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개인창고 '또타 스토리지' 인기
김태림 앵커>
지하철이 이동 수단뿐 아니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태어나고 있습니다.
녹색 식물재배나 휴식 전시공간에 이어 개인의 물품을 장기 보관하는 창고로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지하철역 개인창고를, 김윤종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김윤종 국민기자>
(상봉역 개인창고 / 서울시 중랑구)
서울 지하철 상봉역 출구 옆, 상가가 있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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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으로 장식한 조선 왕실 문화 눈길 끌어
김태림 앵커>
부귀영화의 상징인 모란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사랑을 받은 꽃인데요.
모란꽃을 소재로 한 조선시대 왕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있습니다.
모란을 아름답게 수놓은 공주의 혼례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유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유진 국민기자>
(국립고궁박물관 / 서울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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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하수구,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몸살
김태림 앵커>
도심 곳곳의 하수구에는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장마철인 요즘 주변 도로나 인도가 '빗물 역류 현상'으로 침수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일부 시민들의 비 양심적인 행태, 강우석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우석 국민기자>
(서울시 마포구)
서울의 한 대학가 주변, 거리 곳곳에 하수구가 설치돼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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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요에 빠졌어요" 멕시코 소리꾼
김태림 앵커>
한류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 많은데요.
한국 사람도 어렵다고 느끼는 한국 민요에 빠진 멕시코 여성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유학을 와서 경기 민요를 전공으로 배우고 있는 멕시코 유학생 '난시'를 멜라니 다문화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멜라니 국민기자>
한 소절 한 소절 경기민요 가락이 마음을 울립니다.
장단에 맞춰 민요를 부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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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 초대형 '삼신불 좌상' 국보 된다
김태림 앵커>
천년의 역사를 품은 '구례 화엄사'는 신자는 물론 일반인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대웅전에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불교조각 중 삼신불로 구성된 좌상'이 있는데요, 이 삼신불이 국보로 승격돼 고찰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현장에 최찬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최찬규 국민기자>
(화엄사/ 전남 구례군)
천년의 역사를 품은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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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의 다양한 공간 연출 눈길 끌어
김태림 앵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국 지하철역 곳곳이 다양한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미술작품을 전시해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공기정화식물'로 정원 처럼 꾸민 곳도 생겼는데요.
박혜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혜란 국민기자>
(대전역 / 대전시 동구)
이곳은 대전의 한 지하철역.
전동차에서 내려 출구로 걸어 나가자 초록빛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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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양성 위한 '지역혁신사업' 확대 [정책인터뷰]
김태림 앵커>
지역 인재들이 계속 수도권으로 떠나면서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혁신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윤지혜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출연: 이지현 과장 / 교육부 지역혁신대학지원과)
◇ 윤지혜 국민기자>
지역 인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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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년 역사의 '애관극장' 시민들이 지킨다
김태림 앵커>
인천 애관극장은 126년의 역사를 이어온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극장'인데요.
1920년대 초 남사당패, 성주 풀이 등 전통악극을 공연하기도 한 애관극장이 경영난으로 폐업 위기에 놓였습니다.
인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이 극장을 살리자는 움직임이 일고있는데요.
남현경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남현경 국민기자>
(애관극장 / 인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