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저물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새해 소망 갖고 계신가요.
저마다의 계획과 꿈을 안고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는 시기, 김제건 국민기자가 국민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기사내용]
인터뷰> 박혜진 / 치위생사
“온 국민이 건강하셔서 아픈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고요. 저는 여행을 많이 다녀서 좋은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인터뷰> 정현주 / 과일가게 사장
“장사가 아주 잘 되어서 돈도 많이 벌고 가게도 넓은 곳으로 가고 싶고 우리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권오율 경장 / 서울서초경찰서 교통과
“범죄가 좀 줄어서 경찰들도 할 일이 좀 줄었으면 좋겠고요. 개인적으론 올해 꼭 장가를 가고 싶습니다.”
인터뷰> 박애은 / 서울 탑산초교
“6학년 돼서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싶고 공부도 잘하고 싶고요. 중학교 가서도 생활을 잘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만한 곰 인형도 갖고 싶어요.”
인터뷰> 김대철 / 전 베를린 한인회장
“2017년에는 대한민국의 평화를 바라고 모두가 건강하시고 대한민국의 통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박희권 /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
“우리기업의 스페인 진출을 돕고 무엇보다도 스페인이 중남미에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활용해서 스페인과 협력해서 삼각진출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크리스틴 크베블리 (남아공) / 유학생
“올해는 제 한국어가 유창해져서 서울의 좋은 대학교에도 가고 싶고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좋은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인터뷰> 강길태 /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
“부산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장사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새해는 부산 경기가 살아나서 장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웃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이슬기 / 부산 씨앗호떡 가게 상인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고 저희 가게 장사도 잘됐으면 좋겠고 부산도 많이 놀러 오세요. 호떡 맛있게 해 드릴게요.”
인터뷰> 김기수 /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원
“저는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원입니다. 올해에는 무사고 운전하고 새해 가족과 화목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정동윤 / 소프트웨어 개발자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요. 지금까지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설계가 잘 나와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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