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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오늘 한-UAE 정상회담
김용민 앵커>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도착했습니다.김현지 앵커>이 대통령은 오늘(18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아부다비에서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공군 1호기가 아랍에미리트 영공에 진입하자, UAE 전투기 4대가 국빈 예우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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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UAE 동포 만나 "형제국가 넘어 '경제공동체'로"
김용민 앵커>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동포간담회를 열었습니다.김현지 앵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두 나라가 '경제적 공동체'로 발전해야 할 거라며 특히 UAE는 중동 진출의 '베이스캠프'가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손을 흔들며 들어서자, 화동들이 꽃을 전하며 반갑게 맞이합니다.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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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군사회담 제안···"군사분계선 기준선 논의"
김용민 앵커>최근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이 군사 분계선을 넘는 과정이 반복되는 가운데, 국방부가 남북 군사당국회담 개최를 제안했습니다.김현지 앵커>남북간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기준선의 설정에 대해 논의하자고 밝혔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국방부가 남북 군사당국 회담 개최를 제안하는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양측이 만나 비무장지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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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앞 고층 개발에···유네스코 "강력 조치 요구"
김용민 앵커>국가유산청은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고층 재개발과 관련해 유네스코가 정식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김현지 앵커>유네스코는 종묘 가치 훼손을 우려하면서 '강력한 조치'를 권고했는데요.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우리나라의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맞은편에 재개발 사업지 세운4구역이 있습니다.서울시가 건물 높이 제한을 완화하면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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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위법 의심거래 210건 적발 ···"엄중 조치"
김용민 앵커>해외자금을 불법으로 들여오거나 무자격 임대업을 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주택을 거래한 것으로 의심되는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김현지 앵커>정부는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행위에 대해 최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외국 국적의 A씨가 서울에서만 사들인 주택은 총 4채.국토부 조사결과 A씨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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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아빠' 원하지만···현실은 '바쁜 아빠'
김용민 앵커>아빠들이 육아 전 꿈꿨던 이상은 '친구 같은 아빠'였지만, 정작 현실은 '바쁜 아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김현지 앵커>이상과 현실에 차이가 나는 큰 이유로는 바쁜 회사 일이 꼽혔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아이를 키우기 전후 아빠들의 인식 변화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인구보건복지협회 최근 조사 결과 남성들이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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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5. 11. 18.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올가을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강원과 충북, 경북, 부산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는데요.서울이 영하 2도로 올가을 첫 영하권을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정도를 보였습니다.봉화는 영하 3.3도, 철원 임남면은 영하 11.4도를 기록했는데요.내일 아침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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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중동 외교 'UAE 국빈 방문'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아프리카와 중동 순방, 첫 번째 목적지 UAE에 도착했습니다.새정부 출범 후 첫 중동외교인데, 오늘 한-UAE간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김현지 앵커>이 대통령은 한-UAE 정상회담을 갖고 인공지능, 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입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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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우크라이나에 라팔 전투기 100대 지원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프랑스, 우크라이나에 라팔 전투기 100대 지원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라팔 전투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마크롱 대통령은 앞으로 10년간 최대 100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최근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방어 역량을 키우려는 우크라이나에게 중요한 군사 지원이 될 전망입니다.이뿐만 아니라, 프랑스 방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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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목표 53∼61%
김용민 앵커>정부가 기후위기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2035년까지 최대 61% 줄이는 감축 목표를 확정했습니다.김현지 앵커>이에 맞춰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제도도 바뀌게 됐는데요.자세한 내용, 기후에너지환경부 박형욱 기후에너지정책과 사무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박형욱 /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과 사무관)김용민 앵커>먼저, 정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