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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이 버팀목 될 것"···공공부문 지역제한 경쟁입찰 확대
김경호 앵커>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운영으로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정부의 예산 불용을 최소화하겠다며 올해 주요 공공기관의 투자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소비와 수출 흐름이 개선되며 경기 회복세가 분명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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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밸류체인 선점···미국과 연대"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구윤철 경제부총리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는데요.미국과의 연대를 통해 글로벌 밸류체인을 선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구윤철 부총리가 말한 '글로벌 밸류체인 선점'이 어떤 의미인가요?조태영 기자>구 부총리는 최근 한미 관세협상을 이어오면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느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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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 체납자 공개···작년보다 3.4%↑
김경호 앵커>지방세 등을 1천만 원 넘게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개인의 최고 체납액은 324억 원에 달했는데 정부는 명단 공개자에 대한 행정 제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부동산 신축 사업을 하는 A씨.수년 동안 지방세 1억1천만 원 가량을 고의로 납부하지 않았습니다.결국 부동산 공매 등 체납 처분을 통해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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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 미등기임원 재직 증가···공시집단 현황 공개
모지안 앵커>총수일가가 미등기 임원으로 기업에 재직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을 공개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총수 일가가 미등기 임원으로 있는 회사가 19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총수가 있는 77개 기업집단 중 총수 일가가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하는 회사는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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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창구에서도 '오픈뱅킹'···금융 소외 해소
모지안 앵커>앞으로 은행 영업점에서도 다른 은행 계좌를 조회하거나 이체할 수 있게 됩니다.오픈뱅킹 서비스가 오프라인까지 확장되면서 스마트폰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과 주거래 은행 영업점이 폐쇄된 지역 주민의 금융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방은행이 주거래 은행인 박미숙 씨.서울에 사는 박 씨는 가까운 점포 찾기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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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첫 잠수함 '장보고함' 마지막 항해···34년 대장정 마무리
모지안 앵커>우리 해군의 첫 잠수함인 장보고함은 한때 미국 항공모함도 떨게 할 정도로 잠항능력을 인정받았는데요.장보고함이 34년간의 임무수행을 마치고 마지막 항해에 나섰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1992년 10월 독일 조선소에서 인수된 해군 최초의 잠수함, 장보고함.이듬해 우리 해역에 도착해 임무를 수행했습니다.잠수함 함명은 통일신라 시대 청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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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누리호 4차 발사···첫 새벽 비행
모지안 앵커>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다음 주 네 번째 비행에 나섭니다.오는 27일 새벽 우주로 향할 예정인데 누리호 기술이 민간으로 이전되는 첫 사례입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 2021년 첫 발사 이후 세 차례 우주로 향했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오는 27일, 2년 반 만에 네 번째 비행에 도전합니다.이번 발사에서 누리호는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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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지역 청년 일자리 지원 강화
모지안 앵커>청년들과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특별한 채용 박람회가 오늘 대전에서 열렸습니다.기업 면접부터 다양한 체험 행사까지 마련돼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강재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강재이 기자>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장소: 1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중앙과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한 일자리 페스티벌이 대전에서 열렸습니다.청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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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보일러 '하자' 피해···"합의율 절반 미만"
모지안 앵커>갑작스러운 추위에 보일러 가동이 느는 시기입니다.난방 불량이나 누수 등 하자로 인한 소비자 불만도 해마다 반복되는데, 환급이나 수리로 배상을 받은 비율은 절반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올해 2월 새 보일러를 집에 들인 A씨.설치 당일부터 가동이 멈췄고, 수차례 수리에도 하자가 반복되자 수리기사로부터 환급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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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유휴부지, 생활물류시설로 활용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택배기사들이 지역별로 물량을 수령하고 배송지로 이동시키는 '생활물류시설'.대부분 도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배송거리 증가의 주범으로 꼽히는데요.국토부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 유휴부지를 '생활물류시설'로 쓸 수 있도록 공급하기로 했습니다.한국도로공사와 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이 관리하는 7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