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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회담 전 기업인 간담회···"경제 성과 극대화"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첫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재계 인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함께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미국과의 회담에서 경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25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재계 총수와 경제계 고위 인사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습니다.미국 방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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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폭발물 테러 대응 훈련···방호 역량 강화
김경호 앵커>인파가 다수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위협이 최근 인터넷상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국가 시설인 정부서울청사에서도 폭발물 배달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이 진행됐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폭발물 테러 대응 합동 훈련(장소: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외교부 장관 앞으로 도착한 발송자 불명의 택배.엑스레이 검색에서 폭발물이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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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인천항서 항만 방호훈련···UFS 연습 일환
김경호 앵커>한미 간 정례 연합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시작됐습니다.사이버부터 드론 공격까지, 군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항만 방호 훈련으로 대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무장한 장병들이 인천항 터미널 내부로 진입합니다.이어 적에게 납치된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해냅니다.해군이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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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UFS' 연습 진행···정부 "북 공격 의도 없어"
김경호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이번 훈련에 대해 정부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강조하고 있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문기혁 기자, UFS 연습이 이틀째 진행됐죠?문기혁 기자 / 정부서울청사>네, 그렇습니다.한미 군 당국은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적인 연합 훈련인 UFS 연습을 진행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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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가계 빚 '증가'···주택담보대출 증가 폭 확대
모지안 앵커>지난 2분기 가계부채 잔액이 1천950조 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한국은행은 지난 2월 이후 증가한 주택 거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등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 결과 가계신용 잔액은 1천952조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1분기보다 24조 6천억 원 증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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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작업자 치여···2명 사망·5명 중경상
모지안 앵커>경북 청도군에서 선로 근처를 이동하던 작업자 7명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고를 당한 작업자 2명은 숨졌고 나머지 5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19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근처를 이동하던 작업자 7명을 치었습니다.사고 지점은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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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안성 고속도로, '전도방지시설 제거'로 붕괴
모지안 앵커>지난 2월 10명의 사상자가 난 세종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는 구조물의 넘어짐을 방지하는 시설을 임의로 제거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전반적인 현장 관리 감독도 부실한데다 다른 구조물의 안전성도 기준 미달로 나타났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교량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거더가 무너져 내린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용천교.6개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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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밭·비닐하우스 더 뜨거워···"그늘에서 휴식해야"
모지안 앵커>기상청이 올여름 '폭염 특별관측'을 벌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폭염 속 농업 환경에서는 밭과 비닐하우스가 다른 곳보다 기온이 많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그늘에서의 휴식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 2일, 여주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A씨는 밭일을 하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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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수구 주변서 채수하고 당일 경보···녹조 관리 개선
모지안 앵커>기후변화로 녹조 문제가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녹조 관리 체계를 손봅니다.실제 수돗물 취수구와 더 가까이 수질검사가 이뤄지고, 사흘 넘게 걸리던 조류경보는 당일 발령으로 개선됩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걸쭉한 녹색 알갱이로 뒤덮인 물결.1천300만 영남 주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입니다.기후위기로 심화하는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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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부·추심업 현장검사···"불법추심 무관용"
김경호 앵커>금융당국이 대부 업체와 추심 업체에 대한 현장 검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위법 사항에 대해 무관용 조치하겠단 방침인데 중대 사안의 경우 형사처벌까지 예고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채권추심회사의 위임직 채권추심인 A씨.채무자의 소재를 파악하려는 목적 없이, 채무자의 배우자에게 채무 관련 내용을 알렸습니다.'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