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최신뉴스
-
가배 한잔, 뮤지컬 한 편! 석조전에서 즐기는 가을밤
임보라 기자>가을밤,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배 한잔에 뮤지컬 한 편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9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 '덕수궁 밤의 석조전'이 운영됩니다.평소 볼 수 없었던 석조전의 내부를 탐방하고, 덕수궁 테라스에서 고종 황제가 즐겼던 가배와 다과를 맛볼 수 있는데요.음료는 네 종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다과로는 오얏꽃 ...
-
전통 한식 교육 본격화···한국의집, '한식 아카데미' 시작
임보라 기자>한식의 깊은 맛과 문화를 체험할 배움의 장이 마련됩니다.9~12월까지 서울 한국의집에서 한식 아카데미가 열립니다.전통 한식 조리법과 식재료, 식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는데요.한식 대모 조희숙 셰프와 사찰음식 대가 정관 스님 등 한식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합니다.교육은 총 5가지로, 한국의집 대표 메뉴를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
-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2026년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클릭K+]
신경은 기자>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대로 정렬했을 때 정 가운데 있는 가구의 소득을 '기준 중위소득'이라고 부르는데요.정부가 내년도 4인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을 649만 4천738원으로 결정했습니다.올해보다 6.51% 오른 금액으로 5년 연속 역대 최고 증가율입니다.이렇게 기준 중위소득이 올라가면, 생계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 등의 복지 대상자도 늘어나게 ...
-
한미회담 전 기업인 간담회···"경제 성과 극대화"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들 기업인과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25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재계 총...
-
2분기 가계 빚 '증가'···주택담보대출 증가 폭 확대
임보라 앵커>지난 2분기 가계부채 잔액이 1천950조 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한국은행은 지난 2월 이후 증가한 주택 거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 등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 결과 가계신용 잔액은 1천952조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1분기보다 24조 6천억 원 증가한 ...
-
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작업자 치여···2명 사망·5명 중경상
임보라 앵커>경북 청도군에서 선로 근처를 이동하던 작업자 7명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고를 당한 작업자 2명은 숨졌고 나머지 5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19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근처를 이동하던 작업자 7명을 치었습니다.사고 지점은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
-
세종-안성 고속도로, '전도방지시설 제거'로 붕괴
임보라 앵커>지난 2월 10명의 사상자가 난 세종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는 구조물의 넘어짐을 방지하는 시설을 임의로 제거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전반적인 현장 관리 감독도 부실한데다 다른 구조물의 안전성도 기준 미달로 나타났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교량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거더가 무너져 내린 세종-안성 고속도로 청용천교.6개월에...
-
폭염 밭·비닐하우스 더 뜨거워···"그늘에서 휴식해야"
임보라 앵커>기상청이 올여름 '폭염 특별관측'을 벌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폭염 속 농업 환경에서는 밭과 비닐하우스가 다른 곳보다 기온이 많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그늘에서의 휴식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 2일, 여주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A씨는 밭일을 하고 휴...
-
금감원, 대부·추심업 현장검사···"불법추심 무관용"
임보라 앵커>금융감독원이 대부업자와 채권 추심회사, 대부 중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현장 검사에 나섭니다.검사 과정에서 불법 추심 등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무관용 조치' 한다는 방침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채권추심회사의 위임직 채권추심인 A씨.채무자의 소재를 파악하려는 목적 없이, 채무자의 배우자에게 채무 관련 내용을 알렸습니다.'채권의 공정한 ...
-
"골다공증 예방에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효과적"
임보라 앵커>갱년기 여성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가운데 하나가 골다공증일 텐데요.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치료를 하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장 점막에 살며 위궤양, 위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국내에서 16세 이상 유병률이 44%에 이를 정도로 흔합니다.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