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차연 기자>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냉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20만8천 농가에, 농업재해보험금 총 1조1천7백억여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 내 가장 큰 금액입니다.
2023년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약 58만 호였으며, 면적·두수 기준 가입률은 농작물재해보험 52.1%, 가축재해보험 94.4%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농작물재해보험은 역대 최대 가입률을 달성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해달라고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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