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정부가 내년에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 보급을 누적 기준 50만대까지 늘리기 위해 2조4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무공해 자동차 전환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승용차의 경우 16만5천대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지원 대상 차량 가격을 기존 6천만원에서 5천500만원으로 낮춥니다.
버스·택시·화물차 등 상용차도 9만대를 추가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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