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정부가 운영 중인 '관세 대응 119'에 3천 건 넘는 상담 문의가 접수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1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두 달간 '관세 대응 119' 상담문의가 총 3천22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관세 관련 문의가 68%로 가장 많았고, 대체시장 진출 7%, 생산 거점 이전 4%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업들은 미국의 품목·상호관세 대상 여부와 관세율 확인을 집중 문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