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4일 서울 경희궁에서 첫 행사가 열리고, 25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이 이어집니다.
조선통신사선은 부산에서 오사카까지 과거 경로를 따라 항해해 다음 달 13일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에 입항합니다.
9월 말 도쿄에서 현지 어린이 등 210여 명이 재현하는 대규모 행렬과 문화예술행사가 마지막 여정을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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